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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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운동본부 "尹담화, 공공의료 언급 없이 '의료 시장화' 강조"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상의료운동본부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에 대해 '의료 시장화'를 강조하면서 공공의료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의 담화문에 '...
2024.04.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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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폭' 4829명 잡고보니 양대노총 소속이 60%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해 입건한 4829명 중 약 60%가 양대 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50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4829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기고 14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소속 단체별로는 양대 노총...
2023.08.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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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건폭과 전쟁'에도…막무가내로 공사장 막아선 민노총
“경기 북부, 특히 의정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를 고용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우영건설 고위 임원 A씨는 21일 “민주노총이 지역의 절대 권력자이자 건설업계 룰을 만드는 집단”이라며 이같이 ...
2023.04.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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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각오하고 건설노조와 싸운다"
“건설 노조에 찍히면 전국 공사판에 발도 못 붙인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부도가 날 수밖에 없어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만난 우영건설의 고위 임원은 21일 “조폭도 이렇게 ...
2023.04.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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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건설노조 간부의 고백…"우리 때문에 망한 기업 많다"
“현장을 막아 부도난 회사가 많이 있었죠. 이제 와서 후회가 됩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에서 조직부장을 지낸 A씨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엔 윗선 지시를 따르고 노조 이익을 지키는 게 우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아직도 건설사를 잘 압박하고 잘 싸우는 사람...
2023.04.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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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뺨치는 건폭…교도소 앞에서 "동지 위해 함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민주노총 건설노조)이 ‘건설현장 폭력행위(건폭)’ 사건 피의자 동료들을 응원한다며 수십 명씩 떼 지어 재판정·교도소 등에 몰려다니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증인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할 것을 우려해 비...
2023.04.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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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뺨치는 건폭…교도소 앞에서 "동지 위해 함성 발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건설현장 폭력행위(건폭)’ 사건 피의자 동료들을 응원한다며 수십명씩 떼지어 재판장·교...
2023.04.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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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강요하고 금품 갈취…檢 '건폭' 노조원 14명 기소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과 금품 제공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노동조합원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1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산하 지부 간부인 우모씨 등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동한 3개 노조 지도부 4명을 공동 공갈·강요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관련자 10명은 불구...
2023.04.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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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고 고용 강요"…檢, 한노총 간부들 구속
검찰이 건설현장 폭력행위(건폭) 혐의로 건설노조 간부들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공사 현장을 무단 점거하거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등 법령 위반을 신고하겠다는 빌미로 건설업체를 협박해 고용을 강요하고 돈을 뜯어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2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연합건설노동조합 위원장 이모씨(50)와 경인...
2023.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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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과반 찬성하면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조합원 절반 이상이 회계장부 공개에 찬성한 노동조합의 회계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노조원 채용·비노조원 해고 등을 사업주에게 강요하고 조업을 방해하는 이른바 ‘건폭(건설현장 폭력)’에 대한 노조법상 처벌 근거도 마련된다.1...
2023.03.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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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비로 집 사고, 골프 치고…16억 빼돌린 건설노조위원장
건설회사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 이모 노조위원장(51)이 횡령혐의로 또다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광진경찰서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횡령 혐의로 이 위원장과 그의 친형, 경리 직원 등 세 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 위원장의 배우자 김모씨에 대해선 “공범으로 인정할 증...
2023.03.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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