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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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지그시 눈 내리깔고 우릴 구해줄, 에밀리
올해로 41살인 영국 런던 출신의 에밀리 블런트가 세칭 ‘뜬 것은’ 10년 전인 서른한 살 때이다. 늦었다면 늦은 나이이고 빨랐다면 빠른 나이이다. 그때 그녀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두각을 보였다. 솔직히 톰 크루즈의 세계적...
2024.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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