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거사위원회
-
'故장자연 추행 혐의' 前 기자, 1심서 무죄
배우 고(故)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로 10여 년 만에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일보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0단독(부장판사 오덕식)은 22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 조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씨는 2008년 8월 장씨의 소속사 대표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검...
2019.08.22 17:57
-
과거사위, 용산참사·김학의 사건 끝으로 활동 마무리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이 오는 31일 공식 종료된다.과거사위는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고 용산참사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한 최종 보고를 받고 심의 절차를 밟았다. 과거사위는 조만간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2017...
2019.05.27 17:41
-
과거사위, 오늘 마지막 정례회의…용산참사·김학의 사건 심의
1년 6개월 활동 마무리 검찰의 과거 인권침해나 수사권 남용 사례를 규명해온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7일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고 용산참사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최종 심의한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용산참사와 김 전 차관 사건 심의를 마...
2019.05.27 12:50
-
과거사위, 20일 '장자연 사건 진상' 심의 결과 발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오는 20일 고 장자연씨 사망 의혹 사건의 재수사 권고 여부를 공개한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20일 오후 2시 회의를 연 뒤 장자연 사건 관련 심의 결과를 발표한다. 과거사위는 지난 13일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
2019.05.19 16:17
-
과거사위 "홍만표 등 전관변호사 '몰래변론' 광범위…검찰 과오"
"전관예우 폐습에 대한 책임은 검찰에"…제도개선 권고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경찰 수사 중 고문 있었다" 결론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들의 '몰래 변론'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제도 개선을 권고했...
2019.04.17 10:27
-
-
검찰과거사위, 활동 기간 재연장 논의…김학의 사건도 중간점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고 장자연씨 관련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덮었다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활동기간 재연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검찰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
2019.03.18 11:40
-
검찰과거사위 기간연장 오늘 재논의…김학의 사건도 중간점검
지난주 '재연장 불가' 방침 정해…민갑룡 발언으로 '은폐의혹' 논란 재점화 연장 필요성 위원들 의견 갈려…추가 연장 없으면 이달 활동 마무리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18일 활동기간 재연장 방안을 다시 논의할 ...
2019.03.18 11:08
-
검찰과거사委 이달말 활동 종료…용산 참사 등 조사결과 발표 앞둬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활동기간을 다시 늘리지 않고 예정대로 이달 말 업무를 끝낸다.검찰과거사위는 12일 “추가 활동기간 연장 없이 현재 기한인 이달 31일 안에 대상 사건 조사와 심의 결과 발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사위는 “세 차례 연장된 위원회와 조사단 활동을 또다시 이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2019.03.12 17:40
-
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 부적절"…사과요구는 안해
"檢 수사과정서도 인권침해…진범 내사사건 원처분청 이송 부적절" "은폐 목적 이송했는지는 규명불가"…피의자 인권보호 제도개선 권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에서 검찰의 수사 미진과 부적절한 사건처리...
2019.01.23 10:17
-
검찰과거사위 "KBS 정연주 기소는 부당…검찰총장이 사과해야"
"위법·부당한 공소 제기 통제 위해 '법 왜곡죄' 필요" "'약촌오거리 사건' 검찰총장 사과해야…수사지휘·기소 부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정연주(73) 전 KBS 사장 배임 사건과 관련해 유...
2019.01.17 10:08
-
검찰의 반성문 "2010년 신한은행 사태 때 '편파수사' 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10년 신한금융지주 경영권 분쟁사태(신한사태)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라응찬 이백순 위성호 등 당시 경영진과 임원을 위한 ‘편파수사’이자 ‘봐주기 수사’였다”고 지적했다. 과거사위는 이들의 위증, 위증교사죄 혐의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무고죄 혐의에 대해서도 ...
2019.01.16 14:36
-
검찰과거사위 "검찰, 신한사태때 '라응찬 봐주기' 편파수사"
"경영권 갈등 속 허위고소 정황 있는데도 무리하게 신상훈 기소" 'MB 당선사례금 3억 전달' 의혹 수사촉구…檢, 최근 참고인 소환조사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2019.01.16 10:04
-
검찰과거사위 김갑배 위원장 사임…"공정·객관성 유지 부담감"
권한대행 체제로…민간 조사위원 2명도 사퇴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이끌어온 김갑배 변호사가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15일 법무부와 과거사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해 말까지만 위원장직을 맡겠다고 지난달 법무부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변호사의 사임에 따라 위...
2019.01.15 19:46
-
최임委 위원 88%·과거사委 62%가 '親정부'… 정책토론 '하나마나'
“정부 지시를 받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고 앉아 있어 위원들이 활발하게 뭘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더군요.” 보편요금제 도입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심의해 지난달 국회로 넘긴 대통령실 규제개혁위원회 결정에 참여한 한 위원이 전한 당...
2018.06.04 18:1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