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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등 켜진 K뷰티

    • 中 여행 제한에 폭락한 화장품株 하루만에 반등

      면세·호텔株는 이틀째 조정…"사드 발표 후 中 소비주 시총 16.5조 증발" 중국 정부가 한국을 찾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줄이겠다는 소식에 전날 폭락했던 화장품과 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26일 소폭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장품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3.33% 오른 35만7천원에 ...

      2016.10.26 16:20

    • 중국의 뜬금없는 '관광 태클'…LG생건·아모레 등 유커주 6~9% 급락

      중국 정부가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수를 전년 대비 20% 줄이라는 지침을 여행사에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잘나가던 ‘K뷰티’ 업체들에 경고등이 켜졌다. K뷰티 대표 업체 중 하나인 LG생활건강은 25일 ‘사상 최대 실적&...

      2016.10.25 18:26

       중국의 뜬금없는 '관광 태클'…LG생건·아모레 등 유커주 6~9% 급락
    • 화장품·제약기업 '설상가상'…연 5000억 추가비용 낼 수도

      꽃, 나무 등 생물자원을 이용해 얻는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의정서가 이르면 내년 초 국내에서도 발효된다.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국내 화장품과 바이오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나고야의정서 비준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비준 동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비준안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에 기탁하고 9...

      2016.10.25 18:25

    • K뷰티, 중국 발목잡기 넘어야 진짜 성공이다

      한국 화장품(일명 K뷰티)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만큼 고민도 커지고 있다. 중국이 기회이자 위협이 되고 있어서다. 오늘 한경 보도(A1, 3면)에 따르면 중국이 화장품 수입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 인력 빼가기에 혈안이라고 한다. 중국은 사용금지 성분 확대, 다이궁(보따리상)의 수입 검열 강화 등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다. 자국 산업을 키우려는...

      2016.07.31 18:01

    • K뷰티 '중국의 역습'…핵심인력 '싹쓸이'

      ‘K뷰티’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화장품업계에 중국발(發) 인재 유출 비상이 걸렸다. 중국 화장품회사들이 한국 업체의 핵심 인력을 잇따라 빼가고 있어서다.중국은 동시에 한국산 화장품 등을 견제하기 위해 수입 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

      2016.07.31 17:43

      K뷰티 '중국의 역습'…핵심인력 '싹쓸이' 그래프 뉴스
    • 3조원대 중국시장 키운 K뷰티…'중국의 베끼기'에 발목 잡히나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10년간 포장 디자이너로 일해온 김모씨는 다음달부터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한다. 그는 지난 3월 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중국 화장품 회사에 가면 국내에서 받던 연봉의 두 배를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이직을 결심했다. 김...

      2016.07.31 17:42

       3조원대 중국시장 키운 K뷰티…'중국의 베끼기'에 발목 잡히나
    • 내년부터 직구 화장품도 중국 정부 위생허가 받아야

      중국 정부가 화장품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급성장이 예상되는 화장품 시장에서 자국 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중 국 정부는 지난 4월8일부터 세액 50위안(약 9000원) 미만 해외 직접구매(직구) 품목에 적...

      2016.07.31 17:40

        내년부터 직구 화장품도 중국 정부 위생허가 받아야 그래프 뉴스
    • "중국 화장품 품질?…기술력, 한국의 90% 따라잡았다"

      지난해 시세이도, 고세 등 일본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매출은 모두 감소했다. 시세이도는 중국사업 부진으로 2014년 1.9%인 해외사업 영업이익률이 0.4%로 급감했다. 일본 메디컬코스메틱은 작년 2월 중국 사업을 철수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도 중국 내 매출이 늘었던 일본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고바야시 가즈토시 고세...

      2016.07.31 17:39

    • LG생건, 44분기째 매출·이익 신기록 행진…시가총액도 40배 ↑

      LG생활건강이 올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론 매출이 처음 3조원을 넘어섰다.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면세점 화장품 쇼핑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탄탄한 실적 성장세가 뒷받침되면서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은 차석용 부회장(사진)이 취임한 ...

      2016.07.26 17:52

      LG생건, 44분기째 매출·이익 신기록 행진…시가총액도 40배 ↑
    • 백화점·홈쇼핑 '제2의 종합상사'로 키운다

      1970~1980년대 한국의 수출을 이끈 종합상사 지원 제도가 전면 부활한다. 특히 국산 제품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는 백화점, 홈쇼핑 등 유통회사를 ‘제2의 종합상사’로 키워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동반 진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6.07.26 17:49

      백화점·홈쇼핑 '제2의 종합상사'로 키운다
    • K-뷰티, 아마존 · 알리바바 통해 G2시장 공략한다

      코트라 수출지원 프로그램 개시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아마존, 알리바바 등 유명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G2(미국·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코트라(KOTRA)는 미국과 중국의 전자상거래망에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의 유통을 추진하고 각 업체의 수...

      2016.03.23 11:03

      K-뷰티, 아마존 · 알리바바 통해 G2시장 공략한다
    • K뷰티 간판 '후'의 마법

      ‘K뷰티 열풍’의 간판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한방 화장품 ‘후(后)’의 매출이 2년 만에 4배가량 뛰어 80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해 후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대비 88% 늘어난 8081억원을 기...

      2016.01.26 19:56

      K뷰티 간판 '후'의 마법
    • 신세계의 '화장품 야망'…세계1위 OEM사와 합작생산

      신세계그룹이 세계 최대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탈리아의 인터코스와 손잡고 화장품 제조업에 뛰어든다. 직접 만든 화장품을 백화점, 대형마트, 화장품 전문점 등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화장품시장의 주도권을 키워가겠다는 전략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인터코스와 합작법...

      2015.12.23 18:08

      신세계의 '화장품 야망'…세계1위 OEM사와 합작생산
    • 신세계, 화장품 제조업 진출…정유경 사장 주도

      이탈리아 인터코스와 합작 유통 대기업 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한다. 그룹 패션·뷰티 사업을 이끄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판단과 의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코스는 샤...

      2015.12.23 09:55

    • 이번엔 '샴푸 한류'…올 수출 50% 늘어 1억달러

      “금산인삼이라는 한국의 귀한 약재로 만든 한방 샴푸입니다. 머릿결에 풍부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죠.”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레젤 홈쇼핑에 등장한 ‘댕기머리 진기샴푸’의 첫 판매 방송. 샴푸·트리트먼트·에...

      2015.12.16 18:19

      이번엔 '샴푸 한류'…올 수출 50% 늘어 1억달러
    • K-뷰티, 중국 다음은 어디?…중남미·중동 겨냥

      국내 화장품 기업이 중국 다음 시장을 바라보며 해외 진출 지역을 다양화하고 있다.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중산층 증가와 함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중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지난달 17일 멕시코 수도...

      2015.11.24 06:51

    • "K뷰티 위해"…아모레-LG생건 특허 공유

      국내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회장)과 2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부회장)이 핵심 특허기술을 공유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분야의 등록특허에 대해 상호 간 통상실시권 허여(...

      2015.11.12 18:08

      "K뷰티 위해"…아모레-LG생건 특허 공유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특허분쟁 끝내고 협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3년 넘게 이어온 특허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두 회사는 12일 "각사가 보유한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의 특허에 관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 허여'는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권리를 허락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LG생활건강...

      2015.11.12 17:14

    • BB크림 만드는 해브앤비, 미국 에스티로더가 '찜' 했다

      ‘닥터자르트’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중소 화장품업체 해브앤비가 세계적 화장품기업인 미국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에스티로더가 한국 기업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부쩍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을 잘 보여준 ...

      2015.10.26 18:49

      BB크림 만드는 해브앤비, 미국 에스티로더가 '찜' 했다
    • 33㎡ 매장서 月 116억 팔리는 화장품 '후'

      국내 최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서울 소공점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은 어딜까.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정답은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후’ 매장이다. 33㎡(약 10평)의 자그마한 이 매장에선 매달 100억원어치가 ...

      2015.10.14 17:45

      33㎡ 매장서 月 116억 팔리는 화장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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