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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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에 국민 50% "해외여행·호캉스부터 소비 줄인다"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올해 체감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 절반은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경우 해외여행, 호캉스 등 '여가 부문' 소비부터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29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20~69세 남녀 ...
2024.12.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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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세수 펑크' 불가피한데…작년까지 못 거둔 세금 64조원
지난해 정부가 거두지 못한 세금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악화 여파로 세금을 내지 못한 사람이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세 수입 미수납액...
2024.08.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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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수출부진 지속…정부 "경기 흐름 둔화" 첫 인정
정부가 한국경제의 둔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있다고 본 종전 평가에 비해 위기감이 한층 가중됐다. 고물가와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대외여건도 하방요인이 여전히 있는 점 등이 경기 악화의 요인으로 꼽힌다.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경...
2023.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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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최악 구인난'…제조업 아우성
직원이 4000명에 육박하는 제조업체 A사. 직원 평균 연봉이 7000만원을 넘는 대기업이지만 인력 확충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해 가을 공채 때는 지원자가 1000명대에 그쳐 경영진이 충격에 빠졌다. A사 인사 담당자는 “4년 전만 해도 지원자가 5000명 안팎이었는데 5분의 1로 급감했다”며 “과거에는 ‘공기업...
2023.0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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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경기기조 판단 '악화'로 낮췄다
일본 정부의 경기동향지수 기조 판단이 4개월 만에 다시 ‘악화’로 하향 조정됐다. 10월 1일 소비세율 인상이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성급히 이뤄진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본에서 커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8월 경기동향지수 ...
2019.10.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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