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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상황

    • 경기악화에 국민 50% "해외여행·호캉스부터 소비 줄인다"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올해 체감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 절반은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경우 해외여행, 호캉스 등 '여가 부문' 소비부터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29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20~69세 남녀 ...

      2024.12.29 07:00

      경기악화에 국민 50% "해외여행·호캉스부터 소비 줄인다"
    • 경제 불안해지면 금·달러·美국채로 돈 몰리죠

      국내 투자자의 금 투자 열기가 뜨겁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이어 중동 갈등 고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국내외 정국 불안이 이어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졌다. 금값은 지난 10월 역대 최고를 경신한 뒤 지난달 주춤했지만 최근 중국의 금 ...

      2024.12.23 10:00

       경제 불안해지면 금·달러·美국채로 돈 몰리죠
    • 수출 한일전 첫승·역대 최고 기록, 탄핵정국에 물 건너간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한국의 연간 수출이 70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건국 이래 처음으로 일본을 따라잡는다"이런 꿈같은 일이 올해 벌어질 것 같다고 지난 6월 산업경제 10분 첫 번째 시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올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중순을 맞아서 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아쉽게도 ...

      2024.12.19 07:10

      수출 한일전 첫승·역대 최고 기록, 탄핵정국에 물 건너간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비디오 뉴스
    •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인천 송도에 살면서 서울 역삼동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최모씨(31)는 최근 구입하려고 한 ‘새 차’를 포기했다. 신혼집 대출이자를 갚기도 빠듯해 점심·저녁을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상황에 차를 구입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최씨는 매일 ...

      2024.11.28 17:24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지갑을 열기 꺼리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올 3분기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이 9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했지만 소비심리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

      2024.11.28 12:00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 '비둘기' 신성환 "집값 둔화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강진규의 BOK워치]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둔화될 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경제가 녹록한 상황이 아닙니다. 금리 인하의 위험성을 고려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지만 엑셀로 발을 옮길지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09.25 15:00

      '비둘기' 신성환 "집값 둔화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강진규의 BOK워치]
    • "긴축 필요하지만 3월 빅스텝 시기상조"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25%포인트 이상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오는 3월 빅스텝(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은 이르다고 강조했다.서머스 교수는 18일(현...

      2023.02.19 18:06

      "긴축 필요하지만 3월 빅스텝 시기상조"
    • 래리 서머스 "3월 빅스텝은 시기상조…경제 갑자기 멈출 수도"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미 중앙은행(Fed)이 향후 기준금리를 한 번에 0.25%포인트 이상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이유다. 다만 오는 3월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

      2023.02.19 14:26

      래리 서머스 "3월 빅스텝은 시기상조…경제 갑자기 멈출 수도"
    • "길어지는 팬데믹發 대공황…V자 반등은 없다"

      대공황 당시 미국 주가는 89.2% 폭락했다. 이는 단기간 갑작스럽게 벌어지지 않았다. 1929년부터 1932년까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어났다. 하지만 2020년 등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경제 위기는 대공황은 물론 1998년 금융위기,...

      2021.01.28 17:34

       "길어지는 팬데믹發 대공황…V자 반등은 없다"
    • 경제는 사상 최악, 코로나는 세계 최대…딜레마에 빠진 인도

      인구 세계 2위(13억8000만명), 국내총생산(GDP) 세계 5위(2019년 2조9355억달러)의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최악의 딜레마에 빠졌다.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봉쇄에 나섰던 2분기 경제는 사상 최악으로 침체됐다. 봉쇄를 풀기 시작하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쏟아지는 상황을 맞았다. 한국의 인도 수출도 3...

      2020.09.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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