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사
-
일본 언론들 "尹, 광복절 경축사서 우리 비판 안 해…이례적"
15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이례적으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마이니치신문은 이날 '한국 대통령 연설에 일본 비판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에서는 역사 문...
2024.08.15 14:50
-
'취임식 넥타이' 매고 "자유" 27번 외친 윤석열 대통령
1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대통령 입장 순서부터 예년과 달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호 인력을 최소화하고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인 오성규·김영관 애국지사와 함께 들어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일본에서 영구귀국한 오 지사의 휠체어 속도에 맞춰 입장했고, 김 지사에게는 길을 안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2023.08.15 18:40
-
윤 대통령 "日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 공유…안보·경제 협력해 나가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 대해서...
2023.08.15 18:40
-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 일삼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을 정면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세력’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는 세력’ 같은 표현까지 썼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2023.08.15 18:26
-
尹 대통령 "한국, 자유·평화 기여 숙명 받아들여야"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전방위적으로 책임 외교와 기여 외교를 수행하는 것은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 길”이라며 “정부가 공적개발원조, 국제개발 협력, 우크라이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지...
2023.08.15 13:35
-
문재인 대통령 "대화의 문 열어둬"…日에 관계개선 손짓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며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과거사 해법 등 구체적인 양국 간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반도 평화만을 강조했을 뿐 북측에 대한...
2021.08.15 17:57
-
靑 "광복회장 경축사 청와대와는 무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기자들을 만나 김원웅 광복회장의 8·15 경축사 논란에 대해 "청와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광복회장의 경축사는 광복회장으로서의 입장"이라며 "청와대는 무관하며 사전에 간섭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n...
2020.08.18 16:24
-
문대통령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했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광복 75주년을 맞은 오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
2020.08.15 11:04
-
'건국절 논란'에 청와대 "경축사는 국민저력 발휘하자는 뜻"
청와대가 16일 '건국절 논란'에 대해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말한대로 국민의 저력과 자긍심을 발휘하고 긍정의 힘을 되살려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말씀으로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건국 68주년' 발언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제기된다는 지적에 "...
2016.08.16 09:03
-
<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요지)>앞으로 4-5년간 통일 결정적시기
이기택민주당총재는 15일 상오 당사에서 열린 총재단회의주재 중 김대중평민당 총재가 광복절 기념사에서 고 발언한 소식을 접하고"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매우 난감해 하 는 모습. 이총재는 "연설도중 한마디 언급한것을 갖고 판단할수는 없다"는 말만반복하면 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으나 배석한 조순형부총재는"전향적인 발언이며 일단 액면그대로 받아들여주자...
1990.08.1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