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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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카오페이, 고객정보 中 알리페이에 넘겨"…카카오 '반박'
카카오페이가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동의 없이 중국계 핀테크 기업인 알리페이에 넘긴 사실을 적발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대해 개인정보 위·수탁 행위 범위 내에 있는 업무라며 불법이 아니라고 즉각 해명했다.금감원은 이날 공식 입장 자...
2024.08.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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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0만 고객정보 유출에 한 번 더 사과
LG유플러스가 29만7117명의 고객정보 유출과 디도스 공격에 따른 인터넷 접속 장애와 관련 정부의 시정 요구사항을 가장 먼저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발생한 정보유출과 인터넷 접속 오류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
2023.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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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당 6만9000원"…토스, 보험설계사에 개인정보 팔았다
"1건당 6만9000원."간편금융 모바일 앱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보험대리점과 개인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유료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스는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보험대리점은 물론 보안에 취약한 개인 보험...
2022.06.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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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명품 맞아? 성추행에 집단감염 이어 개인정보 유출까지
샤넬코리아가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샤넬코리아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공지'를 통해 "화장품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보관돼 있던 일부 데이터베이스에 외부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샤넬의...
2021.08.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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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전산 장애' 신한금투, 피해보상 논란
잦은 시스템 장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증권이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 정보를 무단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신한금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전산 사고를 냈다. 지난해 11월 모바일 거래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킨 데 이어 올해 1월 6일 서비스 ...
2021.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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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공격한 해커, 고객정보 공개하며 협박
이랜드그룹을 랜섬웨어로 공격한 일부 해커가 비밀 웹사이트 ‘다크웹’에 이랜드에서 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그룹 측은 해커들과의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며 경찰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다크웹은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로, 아이피(IP) 주소 등을 추적하기 어려워 마약 밀매와 ...
2020.1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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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협박받은 이랜드 "고객 정보 유출된 적 없다"
지난 22일 이랜드그룹의 사내 시스템을 공격한 랜섬웨어 해커 조직이 자신들이 탈취한 200만여 건의 고객 정보를 빌미로 이랜드에 협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랜드그룹은 “고객 정보는 별도 서버에 관리했기 때문에 전혀 유출되지 않았다”며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서버를 공격한 해...
2020.11.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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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1억건 유출' 농협·KB·롯데카드…벌금형 확정
2012~2013년 약 1억건의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농협은행과 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에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 회사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
2020.09.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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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만 특혜" 금융사들 뿔났다
국내 금융회사들이 네이버·카카오 등 거대 정보기술(IT)기업과의 역차별을 완화해달라고 금융당국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핀테크(금융기술)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금융사에 적용하는 규제가 공정 경쟁과 서비스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취지다. 네이버 등 ‘공...
2020.06.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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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나銀, DLF 고객정보 로펌에 넘겨 금융실명법 위반"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상품 구매자의 금융거래정보를 법무법인에 넘겨 금융실명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하나은행 임직원들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 로펌은 금융실명법 위반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하...
2020.06.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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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동의 없는 조회·변경 전산상으론 가능하지만 업무목적 소명 못하면 징계
‘모니터 건너편의 저 직원은 지금 내 정보를 어디까지 보고 있을까?’ 은행 창구에 앉아 상담하다 보면 한 번씩 드는 궁금증이다. 우리은행의 ‘비밀번호 무단조작 파문’이 확산하면서 은행원이 접근할 수 있는 고객정보 범위는 어디까...
2020.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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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비번 도용' 1년 넘게 은폐한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들의 고객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 도용 사실을 알고도 1년 넘게 고객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8년 10월 우리은행으로부터 고객 비밀번호 도용 사실을 보고받고...
2020.0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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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고객정보 빼내려 해커 고용… 투자회사 대표 검거
회원·결제정보 28만건 탈취…경쟁사는 데이터 삭제 당해 폐업 해커들을 고용해 경쟁사 서버를 공격, 고객정보를 빼돌린 유사투자자문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2018.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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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고객정보 저장하지 않는 '블록체인'을 이해하라
이번 호에선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해 알아보자. 블록체인은 무엇일까? 거래 당사자의 거래 내역을 금융기관 시스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자별로 모든 내용을 공유하는 형태의 거래 방식을 말한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분산...
2017.04.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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