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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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 깨물면 "돌로콤허우다"…천혜향에 밀린 제주 감귤의 당당(糖糖)한 변신
제주에서 한때 감귤 나무는 ‘대학 나무’라 불렸다. 감귤 나무 두 그루만 있으면 자식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1950년대부터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감귤은 70여 년이 지난 오늘 겨울철 국민 과일이 됐...
2024.02.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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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4배 이상 늘었어요"…'고당도 감귤' 없어서 못 판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기다란 컨베이어 벨트 위로 감귤이 줄을 지어 이동했다. 감귤이 네모난 상자 모양의 기계를 통과하자 모니터에 숫자가 떴다. 방금 기계를 통과한 감귤의 당도와 산도다. 19일 찾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농협의 고품질감귤 선별장에선 감귤 분류 작업이 한창이었다. 중문농...
2024.0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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