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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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군민들 “고속道는 정쟁 대상 아니다”
경기 양평 군민들이 10일 양평군청 앞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범군민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양평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며 “정치권은 즉각 정쟁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고속도로 백지화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
2023.07.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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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고속道 재개' 인근 지자체와 힘 모은다
'송파·하남·광주'와 공동 대응…양평군수, 9일 여의도 민주당사 방문 경기 양평군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을 위해 도로 건설 예정지였던 서울 송파구, 경기 하남·광주시 지자체와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평군...
2023.07.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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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정…인사 책임까지 각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전격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공약을 만든 정책본부장이기도 하고, 대통령을 흠집 내기 위해 김건희 여...
2023.07.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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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민주당 한판 붙자"…이재명 "못가지면 부숴버려?"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전격적으로 백지화된 가운데, 여야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주무 부처 장관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국민의힘은 "모든 피해의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주...
2023.07.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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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60분→15분' 도로…양평군 15년 숙원사업 무산
6일 전면 백지화가 발표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가 6년 전부터 추진하던 사업이다. 당초 경기 양평군은 2008년부터 이 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0년 가까이 미뤄졌다. 이후 2017년 1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
2023.07.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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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서울~양평 고속道 전면 백지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사업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 수위를 높이자 도로 개설 사업 추진 자체를 백지화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
2023.07.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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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野 공세에 초강수…"의혹 사실 아니면 민주당 간판 내려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6일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들 골탕 먹이지 말고 처음부터 노선 결정 과정에 관여하기를 바란다”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이 노선이 정말 필요하고 최종 노선이 있다면 다음 정부에서 하십시오”라...
2023.07.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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