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감소
-
최저임금 폭탄 맞은 뉴욕·캘리포니아도 결국 고용 줄였다
해외에서도 가파르게 오른 최저임금 때문에 고용이 감소하는 현상이 확인됐다. 인건비 절감이 고용주들의 절박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미국에서 필리핀에 있는 직원에게 영상으로 주문과 계산을 하는 원격주문 시스템까지 등장했다.15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피자헛 캘리포니아 직영점들은 지난 4월 배달원 1200여 명을 해고하거나 다른 파트로 배치했다. 배달 업무는 ...
2024.05.15 18:12
-
지난해 공연예술인 고용피해액 1458억원…"복지 원하는 예술인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후 지난해 공연계 고용률이 전년 대비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만 고용피해액이 121여억원에 달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1년도 1월 예술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
2021.03.02 14:53
-
"생산가능인구 감소 영향" vs "정부 정책 탓"…'고용쇼크' 원인 놓고 날선 공방
‘고용 한파’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이 24일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도 재연됐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일자리 감소의 원인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정책적 측면보다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제조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반면 포럼에 참석한 다수의...
2019.01.24 17:54
-
실질임금 상승이 고용감소 빚어
추석연휴를 전후해 오는 30일 0시부터 10월4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서울-안성 구간에는 8톤이상 화물차량 운행이 금지되고 고속도로 통행료가후불로 처리된다. 치안본부는 19일 "추석절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발표, 30일부터 10월4일까지5일간 서울의 잠실, 반포, 서초, 양재와 경기도 판교, 수원등 경부고속도로6개 진입로에 대해 교통량에 따라 차량통행을 통제...
1990.09.20
-
자동화시설 확대로 기계공업부문 고용감소
불투명한 경기전망으로 인한 업체들의 감량경영과 노사분규의 여파로자동화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기계공업부문에는 최근들어 인력수요가크게 감소하고 있다. *** 2/4분기 신규고용계획 1/4분기의 25% 불과 *** 17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전국 7백53개 주요기계공업체를 대상으로조사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의 근로자수는 모두 31만6천명으로전분...
1990.05.17
-
임금 10% 오르면 14만명 고용감소...상공부 - 산업연 조사
*** 기업들 근로자 채용기피 뚜렷 *** 임금인상에 따라 기업주들이 근로자를 덜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숙련공 중심으로 인원고용을 최소화하고 생산자동화등공정개발은 서두르고 있어 이에 따른 실업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장기적으론 전산업 21만명 줄어 *** 23일 상공부와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기업주는 ...
1989.10.2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