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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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비판에…지역구 집 팔고 '은마아파트' 남긴 與의원
다주택을 보유해 매도 각서까지 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똘똘한 한 채’만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1가구 1주택’이라는 민주당 방침에 따라 소유 주택을 처분하면서 정작 지역구 주택을 매도하고 강남 3구 등 요지에 있는 ...
2022.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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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9.4억, 6000만원↓…김현종 58억, 靑 참모 중 1위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년 새 6000여만원 감소한 19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청와대 참모들의 평균 재산은 1억2800만원 늘어난 14억4100만원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사항에 따르면 문 ...
202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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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남기고 팔라"더니…靑 수석급 15명 중 6명 여전히 다주택자
청와대·중앙부처 주요 고위공직자 3명 중 1명은 다주택자(분양권·오피스텔 포함)였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해 말 “수도권 한 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했지만 고위공직자들은 여전히 투기지역 등에서 여러 채의 부동산을...
202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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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명중 1명 강남 주택보유…73%는 1년전보다 재산 늘어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4·15 총선을 앞두고 주택을 대거 내다 판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부는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총력전을 펴는 상황에서 주택을 신규 매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금태섭 의원은 작...
202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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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재산 마이너스 6.9억…1위는 오거돈 64억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9년 연속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오거돈 부산시장으로 조사됐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의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rsq...
202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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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재산 상위는 판사…檢 1위는 윤석열
법원 검찰 법무부 헌법재판소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를 통틀어 재산이 가장 많은 1~10위는 모두 판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산공개 대상이 되는 고위공직자 216명의 평균 재산은 27억4855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2억6907만원 늘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 간부 중 재산 1위로 부인 김건희 씨 재산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법원 공직자윤...
202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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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잠실엘스 84㎡ 아파트가 6억?…가격급등 반영 못하는 공직 재산신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아파트(전용면적 109㎡)를 7억7000만원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 같은 주택형은 지난 7월19일 15억3500만원에 팔렸다. 신고금액이 실거래가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고위공직자가 보...
2017.09.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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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74% 불황에도 재산 증가
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꼴로 재산이 늘었다. 정부 고위공직자의 27.1%(492명)는 1년 동안 재산을 1억원 이상 불렸다.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정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
2016.03.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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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10명 중 3명꼴 "가족재산 공개 못하겠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 10명 중 3명꼴로 직계가족의 재산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 대상자 1813명 중 30.2%인 548명이 부모와 자녀 가운데 한 명 이상의 재산신고를 거부했다. 신고 거부 비율은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비율은 2012년 26.6%, 2...
2016.03.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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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사장 156억원…법조 고위직 '최고 부자'
고위 판·검사 가운데 최고 자산가가 최상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서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으로 6년 만에 바뀌었다. 장관급 중에서는 48억여원을 신고한 김용덕 대법관이 최고 부자였다. 법원·검찰의 재산공개 대상자(고등법원 부장판사급 또는 검사장급 이상) 201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지난...
2016.03.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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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빚만 8억원…5년째 재산 '마이너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올해도 빚이 재산보다 6억8629만원 더 많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박 시장 재산은 2011년 -3억1056만원에서 2012년 -5억9474만원, 2013년 -6억8601만원으로 매년 줄었다. 2014년에는 -6억...
2016.03.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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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에 쏠린 관심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이 공개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재산 공개 내용이 실린 관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6.03.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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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34억원 '현직 장관 1위'
박근혜 정부 국무위원들의 평균 재산은 15억2800만원이었다.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13억3100만원)을 조금 웃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년보다 1억475만원 줄어든 21억608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억177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장녀가 결혼하면서 ...
2016.03.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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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잠룡' 재산…안철수 1629억원·김무성 138억·문재인 14억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600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현역 국회의원 중 자산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안 대표의 재산은 총 1629억원이었다. 종전 신고액보다 842억원 늘어났다. 그가 최대주주인 ‘안랩’의 주가 상승으로 주식 보유액이 670억원에서 151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종전 국회의원 재산 1위였던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15...
2016.03.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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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그림·7.5㎏ 금덩이…한우·첼로·덤프트럭도
1억5000만원 상당의 소 38마리, 3억여원에 달하는 금 7.5㎏, 굴삭기와 지게차, 6억900만원 상당의 미술작품, 1억7900만원어치 보석류…. 25일 공개된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재산 목록에는 값비싼 귀금속을 비롯해 해외 부동산, 저작권, 가축, 덤프트럭 등 이색 품목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용덕 인천시의원은 3억1400만원 상...
2016.03.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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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가 사는 法…평균예금 5억원·절반 강남에 거주
대한민국 경제관료들의 평균 재산은 14억3142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정부 전체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12억9200만원)을 조금 웃돈다. 경제관료들의 평균 예금액은 5억2965만원에 달했다. 한국경제신문은 26일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2015.03.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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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1443억 최고…의원 134명 1억 이상 늘어
국회의원 재산 상위 10위 안에는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새누리당 출신으로 현재는 무소속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포함됐다. 작년 발표 때 3위였던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1443억4388만원)이 의원 중 최고 자산가에 올랐다. 2조원대 재산을 가진 정몽준 전 의원이 작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고, 주식 기부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
2015.03.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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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존·탱크로리…6천만원 첼로·3캐럿 다이아도
고위공직자의 재산 내역에는 동물 박제를 비롯해 스크린골프존·탱크로리 등 이색 재산 목록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희귀 소장품(1억2900만원 상당)을 다수 신고했다. 20세기 이페전사, 이페왕, 세누포 칼라오상, 바문왕 의자, 무무예 등 조각품 7점을 비롯해 누, 사자, 버팔로, 일런드...
2015.03.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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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47억원 '최다'
박근혜 정부 국무위원의 평균 재산은 19억9247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7억7421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최 부총리는 재산의 절반인 24억4900만원을 예금으로 보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토지와 건물가액도 20억여원에...
2015.03.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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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테크 비법은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이 공개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재산 내역이 실린 관보를 살펴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2015.03.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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