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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슬램 달성한 박인비

    • '인비 역사' 쓴 한마디 "도망가지 말자"

      인고(忍苦)의 인비다. 포기하고 싶은 충동과 좌절을 딛고 간절한 꿈을 이뤄내 스스로 역사가 됐다. 치밀한 준비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뒤집은 반전 드라마를 썼다. 사상 최초의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래머’ 박인비다. 21일(한국시간) 그는 1900년 파리 ...

      2016.08.21 18:06

       '인비 역사' 쓴 한마디 "도망가지 말자"
    • 울지 않은 인비 대신 이 여자가 울었다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와장창 유리 칸막이가 떨어져 깨졌어요. 피가 흥건히 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펑펑 울어 충혈된 눈을 한 박세리 대표팀 감독(39·하나금융그룹)은 박인비의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ld...

      2016.08.21 18:02

       울지 않은 인비 대신 이 여자가 울었다
    • '여제의 귀환' 뒤엔 이 남자가 있었다

      “아니 여기 왜 이러고 계십니까?” 박인비가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금메달 시상식을 준비하는 동안 한 남자가 갤러리 스탠드 밑 그늘에서 쪼그리고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여제의 남자’ 남기협 씨(35)다. 그는 4...

      2016.08.21 17:59

       '여제의 귀환' 뒤엔 이 남자가 있었다
    • '골든슬램' 인비 "한계에 도전했다"

      ‘골프여제’ 박인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커리어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쥔 세계 골프 사상 첫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이다. 박인비가 21일(한국시간) 브라...

      2016.08.21 17:50

      '골든슬램' 인비 "한계에 도전했다" 포토 뉴스
    • 리우가 반했다…박인비 '명품샷'

      박인비가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라선 그는 3라운드 첫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16.08.19 18:14

      리우가 반했다…박인비 '명품샷' 포토 뉴스
    • 박인비, 금메달 부르는 홀인원?…감잡은 'K드림팀' 뜬다

      “네 명 중 누가 분위기 메이커예요?”(기자) 세 명의 후배들은 일제히 오른쪽을 가리켰다.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표정 변화가 없어 ‘돌부처’ &ls...

      2016.08.16 18:20

       박인비, 금메달 부르는 홀인원?…감잡은 'K드림팀' 뜬다
    • 박인비, 샷감 회복 아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1라운드가 열린 5일 제주 오라CC(파72·6455야드). 오전 8시30분 경기에 나선 박인비(28·KB금융그룹·사진)의 왼손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다. 엄지손가락...

      2016.08.05 18:45

      박인비, 샷감 회복 아직은…
    • KLPGA로 돌아온 박인비, 리우 출격 앞두고 '금 담금질'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필드로 돌아온다.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다.박인비는 5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오라CC(파72·645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다. 올 상반기 허리 통증...

      2016.08.03 18:10

      KLPGA로 돌아온 박인비, 리우 출격 앞두고 '금 담금질'
    • 박인비, 리우 간다…김경태는 출전 포기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고심 끝에 출전을 결정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

      2016.07.11 18:18

      박인비, 리우 간다…김경태는 출전 포기
    • '금의환향' 박인비 “2년간 실패 교훈 삼아 우승했어요"

      "앞으로 가야할 길 멀다…에비앙챔피언십, 한번 더 우승하고 싶다"‘메이저 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금의환향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

      2015.08.04 09:41

      '금의환향' 박인비 “2년간 실패 교훈 삼아 우승했어요"
    • 박인비, 메이저 최다승 기록 경신도 '청신호'

      패트 버그, 22시즌 동안 15승 기록…박인비는 3년에 6승 몰아쳐 박인비(27·KB금융)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7개까지 늘리자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 경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은 15승. 지난 2006년 88세의 나이로 영면한 LPGA...

      2015.08.04 07:08

    • 끝나지 않은 '인비의 전설(傳說)'…이젠 메이저 최다승 노린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남녀 골프를 통틀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4대 메이저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골프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인비는 이제 여자 골프 메이저 최다승(15승) 기록을 향...

      2015.08.03 19:28

      끝나지 않은 '인비의 전설(傳說)'…이젠 메이저 최다승 노린다
    • 박인비 일문일답 "포기하고 싶을 때 마음 다잡으니 거짓말처럼 퍼팅 살아나"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영국에 도착해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번에도 우승하기 힘들겠구나 했어요. 하지만 부담을 덜고 마음 편하게 치니 오히려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요.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쁩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일(한국시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2015.08.03 19:25

    • 고진영 '빛나는 조연'…K골프 매운맛 보였다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고진영(20·넵스)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세계 골프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12번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박인비(27·KB금융그룹)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3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08.03 19:24

    • KB금융그룹도 함께 웃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메인 스폰서인 KB금융그룹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올해 이미 수백억원의 홍보 효과를 얻었다는 게 KB금융의 추산이다. 박인비와 KB금융은 2013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박인비가 부진을 털어내고 비상을 시작할 때였다. 그는 2008년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뒤 오랫동안 미국 무대에서 우승하...

      2015.08.03 19:23

    • 박인비 그랜드슬램에 국민銀 고객 6만여명 '함박웃음'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3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한 덕에 6만7천여 명의 KB국민은행 고객들이 우대금리를 받고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박인비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1월 출시한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2015.08.03 17:02

    • 박인비, LPGA 상금·올해의선수·평균타수 3관왕 유력

      3개 부문 모두 2위와 큰 격차 보여 가능성 높아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2015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

      2015.08.03 15:18

      박인비, LPGA 상금·올해의선수·평균타수 3관왕 유력
    • 박 대통령,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박인비에 축전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아시아 골프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

      2015.08.03 15:09

    •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맞나? LPGA "맞아요"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제패하면 OK"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일(한국시간)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5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골프대회 중 4개 대회의 우승컵을 수집했다.이를 두고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말한다.박인비는 앞서 ANA 인스퍼레이션,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

      2015.08.03 11:27

    • 메이저 7승 박인비, 역대 최다 15승도 가능할 듯

      최근 메이저대회 승률 42.9%…'두 번에 한 번꼴'로 우승한 셈'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메이저 대회 우승 행진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

      2015.08.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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