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라이앵글
-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일하러 간 타지에서 26일 동안 수갑을 찬 채 침대에 묶여 전기 고문과 폭행을 당했습니다."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서모 씨(29)는 "날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 꼭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
2024.11.21 14:24
-
월 400만원 준대서 동남아 갔는데…"너 납치된거야"
‘캄보디아 내 보이스피싱, 온라인 도박 등 고수익 취업 유인 사기 주의 요망. 감금, 폭행, 위약금 요구 등 피해 우려.’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자마자 휴대폰 화면에 뜬 한국 영사관의 문자메시지다.해외 취업자가 늘...
2024.06.25 17:26
-
"라오스서 일하면 월 350만원?"…한국인들 '취업사기' 당했다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28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 트라이앵글(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취업 사기 피해자는...
2024.02.28 09:3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