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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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니 추락, 말레이 급성장…'공운법'이 가른 석유公 경쟁력
한국석유공사와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그리고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엇갈린 희비는 공기업의 역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1970년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100억 배럴이던 인도네시아는 국영 석유기업 페르타미나가 비효율과 부패로 파산하면서 2004년 원유 순수입국으로 전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지위도 반납했다.페르타미나...
2024.07.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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