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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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하늘에서 영감받은 피아노곡 들려드릴게요"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년),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년) 등을 배출한 ‘명피아니스트의 산실’. 5년마다 전 세계 클래식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쇼팽 콩쿠르에서 2021년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피아노를 전공하지...
2024.09.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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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하늘서 영감 얻은 자작곡 연주하는 日 피아니스트
1927년부터 5년마다 열리는 쇼팽 콩쿠르는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년),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년) 등을 배출한 ‘명피아니스트의 산실’. 이르면 서너 살 무렵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주야장천(晝夜長川) 연습에만 몰두해온 젊은 피아노 전...
2024.09.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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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안 간다…의대 열풍에 연·고대 상위학과 대거 '미등록'
연세대 고려대의 대기업 계약학과 등 이공계 상위권 학과 합격자들의 대거 이탈이 현실화했다. 졸업 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취업이 보장됨에도 의대 진학을 위해 등록을 미루면서 지난해보다 미등록률이 2~3배 늘어난 학과가 속출했다.14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정시 등록자...
2024.02.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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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지원 '0', 텅 빈 대학원…공대생은 해외로
서울대 인문대학 21개 학과 중 7개 학과가 올해 석사 또는 박사 대학원생 지원자를 한 명도 뽑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학부만 마치고 해외 대학원에 진학한 이공계 학생은 누적 10만 명에 달했다. 국내 인문대학원 초토화 현상과 이공계 인재...
2024.01.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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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커녕… 배관 드러난 기숙사 쓰는 지방 공대생들
“지방대 기숙사에 한 번 가 보세요. 그 좁은 방에 철제 이층침대를 놓고, 천장엔 배관이 다 드러나 있어요. 공대 화장실엔 좌변기도 없어요. 4차 산업혁명은 무슨….” 지방에 있는 어느 공대 교수의 하소연이다. 서울대의 ‘잘나가는’ 교수팀에 속한 대학원생들은 오전 10시께 출근해 오후 6시면 칼퇴근한다...
2017.09.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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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위해 200만원 내놓은 부경대 공대생들
부경대 박제상 씨 등 4명 … 설계경진대회 상금 대학에 기부부경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2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이 학과 4학년 박제상(27), 노진성(26), 이병학(26), 하근탁(26) 씨 등 4명은 학과 후...
2017.04.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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