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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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수를 깨끗한 순환수로"…현대차 '공업용수 재활용' 속도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재활용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나섰다. 공장에서 생기는 폐수를 정수해 공업용수로 다시 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울산 3공장에 폐수 재...
2023.07.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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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쓰는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신다. 또 손을 씻고, 수세식 화장실도 사용한다. 우리가 매일 쓰는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물은 지구 시스템을 크게 순환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물의 일부를 활용하고 있다. 지구 시스템의 수권에 있는 물의 97%가량은 바닷물, 3% ...
2021.06.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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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현안부터 챙기겠다" 약속지킨 환경부 장관
“그동안 소외됐던 염색단지의 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4일 경기 포천 신북면의 ‘신평집단화단지’를 찾아 입주업체들의 숙원이던 공업용수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장...
2021.05.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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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핵심인데 어쩌나"…삼성이 애타게 찾는 '이것'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최근 세계 반도체 업계의 화두는 단연 '물'이다, 미국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은 한파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에 이어 '물 부족' 때문에 멈춰서있다. 텍사스 지역의 강추위 때문에 하천이 얼어 붙고 수도관도 동파돼 물 공급이 원활...
2021.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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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에 반도체 공장 세 곳 더 짓는다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에 반도체 공장 6개를 가동한다. 2017년 준공한 평택 1기와 내년 가동을 앞둔 2기, 기초공사에 들어간 3기에 이어 앞으로 5년간 반도체 공장 3개를 더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평택시에 알렸다. 하루 25만t에 달하는 공업용수를 추가로 공급해 달라고...
2020.07.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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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확보 못해서"…비상 걸린 삼성·SK하이닉스의 초격차 전략
요즘 경기 평택시 공무원들의 1번 과제는 ‘공업용수 확보’다. 삼성전자가 최근 “2025년부터 하루에 물 25만t을 추가로 공급해달라”고 요청해서다. 물 추가 조달은 쉬운 일이 아니다. 수원(水源)을 확보하더라도 평택까지 물을...
2020.07.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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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호호 '바닥'…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등 아산호서 비상 급수
충남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업 현장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인 대산산업단지는 공업 용수 공급을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제한 급수로 공장 가동을 멈추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
2017.06.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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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광양공단 공업용수 공급차질 우려
여천석유화학단지와 광양제철소의 공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여천단지의 대대적인 유화공장신증설과 오는 11월로 예정된 포철의 광양3기 완공등으로 이 지역공업용수 수요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새로운 공업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매설공사가 늦어져 때맞춘 공장가동에 차질을 빚을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말 현재 여천공...
199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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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제2공단 공업용수 부족
구미공단본부가 구미시 구포동과 인양동등 일부지역이 포함된 제2단지를 조성하면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하지않아 입주업체들이 생산활동에 큰지장을 받고있다. 25일 구미상의의 건의에 따르면 현재 478만3,000제곱미터규모의 제2단지에는 전자및 섬유업종등 50개업체가 입주, 생산활동을 펴고 있으나 지난83년부터 제2단지를 조성하면서 이일대 공업용수공급시설을 하지않...
198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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