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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전시

    • 가을에 쓰는 사랑 편지만큼 아찔한 감성, '파드되 리프트'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고은의 시와 김민기의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오는 계절이 왔다. 가을은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 쓰기 좋은 공기와 온도를 품고 있다.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

      2023.08.27 09:44

      가을에 쓰는 사랑 편지만큼 아찔한 감성, '파드되 리프트'
    • 공연장과 극장에서 임영웅을 만나는 차이

      역시 임영웅이다. 올해 상반기, 극장 개봉 영화의 관객수 기록을 살펴보면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임영웅의 2022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2023)이 약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독립영화가 관객 1만 명을 넘기기 어려운 요...

      2023.08.01 17:54

      공연장과 극장에서 임영웅을 만나는 차이
    • 중력 거스르는 '플라잉 킴'…창공서 빛났다 사라지는 '점프'의 미학

      하이다이빙(high diving)이란 스포츠가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물로 뛰어드는 종목이죠. 일반 다이빙이 1, 3, 10m 위에서 뛰어내린다면 하이다이빙은 20m(여자), 27m(남자) 위에서 뛰어내립니다. 27m면 아파트 10층 높이입니다. 2~3m만 돼도 아찔한...

      2023.07.31 10:27

      중력 거스르는 '플라잉 킴'…창공서 빛났다 사라지는 '점프'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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