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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시

    • "목숨보다 더"…체면에 죽고 사는 중국인들 [조평규의 중국 본색]

      중국인들은 체면(面子)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체면은 중국 전통 문화에 뿌리를 둔 사회 심리적 구조입니다.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존엄, 명예, 권위, 인맥 등 다양한 모습을 띱니다. 중국인의 체면은 한 사람의 자존심과 존엄성을 나타내는 윤리 정서의 ...

      2022.03.18 06:35

      "목숨보다 더"…체면에 죽고 사는 중국인들 [조평규의 중국 본색]
    • 중국을 이해하려면 '베이징'을 보라[조평규의 베이징 본색]

      '베이징(北京) 본색' 베이징(北京)은 중국의 수도입니다. TV에 자주 등장하는 천안문광장과 만리장성은 물론 자금성과 이화원 등 유명 유적지가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다. 인구만 하여도 2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매머드 국제도시입니다. 중국의 유...

      2021.12.11 06:00

      중국을 이해하려면 '베이징'을 보라[조평규의 베이징 본색]
    • "중국에서 OO 없으면 죽을수도…" [조평규의 중국 본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면서 중국에서는 관시(Guan xi)가 생사(生死)를 가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우한(武漢)에서 코로나 19가 대유행을 하던 때,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우한에는 적지 않은 병원이 있었지만, 갑자기 몰...

      2021.10.04 08:32

      "중국에서 OO 없으면 죽을수도…" [조평규의 중국 본색]
    • "관시에 쓴 회삿돈 횡령아냐"…법원, 中 공장 책임자 무죄

      중국에서 ‘관시(關係)’로 불리는 로비 활동을 위해 회삿돈을 쓴 공장 책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이형주)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씨(48)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씨는 2007~2012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현지 공장의 총괄 책임자로 일하면서 회삿돈 1억4...

      2020.02.20 15:50

    • "中서 '관시' 위해 쓴 회삿돈 배임 아냐"

      중국에서 ‘관시(關係)’라 불리는 로비활동을 위해 기업 임원이 회삿돈을 쓴 것은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한 식품회사 정모 중국지사장과 서모 부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씨와 서씨는 2012년 7월 중국 산둥성...

      2018.10.28 18:05

    • 중국 현지화는 인사가 만사

      七年之痒(칠년지양)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7년이란 세월이 지나면 가려움증이 생긴다’는 말이다. 三十年河東 三十年河西(삼십년하동, 삼십년하서)라고 해서 ‘30년이 지나면 동쪽과 서쪽마저 바뀐다’는 말도 있다....

      2018.02.12 20:57

       중국 현지화는 인사가 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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