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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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흉기에 찔려 중태
심야 연쇄방화사건이 잠잠해진 지 하룻만에 또다시 관악구 봉천동주택가 2곳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났다. 21일 상오 0시 45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 6동 66의 188 김용인 (32)씨집앞에 세워진 김씨의 125CC 오토바이에서 불이나 오토바이를 전소시킨뒤5분만에 꺼졌다. 김씨 집 맞은편에 사는 정택호 (32)씨에 따르면 "잠을 자던중 창문밖이환해 나가보니...
199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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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폭행혐의로 구속
서울서초경찰서는 5일 새벽녘에 택시를 타려던 20대 여자를 주먹으로때린 뒤 여관으로 끌고가 강제로 폭행한 프로야구 OB구단 소속 야구선수박희만씨(22. 관악구 봉천동 7의120)를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께 강남구 역삼동 7의11태화당 여관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이모양(20.학원생)에게 접근,동침을 요구하...
198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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