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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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갑 주민들 한밤 폭행당해..승용차 타고온 괴청년 10여명에
서기원 신임사장 취임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KBS에 공권력이 투입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상오 10시30분께 사법경찰관 500여명을KBS본관에 투입, 신임 서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노조원200여명을 둘러싸고 11:50현재 대치중이다. 이날 공권력투입은 서기원사장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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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청년들 세입자 집단폭행
9일 하오10시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 616 "동소문동 재개발지역 세입자대책위" 사무실 앞길에서 세입자총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이지역주민 황평연씨(39. 서울 성북구 돈암동 2동 75의 45)등 5명이 갑자기 나타난 괴청년 10여명에게 칼에 찔리고 쇠파이프로 마구 맞아 중경상을 입었으며 1명은 중태이다. 지난 85년 10월 재개발계획이 고시돼 이달말부터 착공...
198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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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바 주인 괴청년 3명에 난자당해...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
22일 하오9시45분께 서울구로구독산1동 288의1 골든벨 스탠드바앞길에서 이 스탠드바 주인 박정세씨(35)가 괴청년 3명에게 가슴/배/손목등을 칼로 난자당해 인근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이 스탠드바 부근에서 20여미터 떨어진 남부경찰서 독산파출소 직원들에따르면 스탠드빠 앞에서 비명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박씨가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져 있었다는 ...
198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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