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성공한 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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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유료회원 30만명…웅진, 법정관리 졸업 2년 만에 빚 다 갚아
웅진그룹이 2014년 2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1년4개월 만에 조기 졸업한 뒤 빠르게 경영을 정상화하고 있다. 법정관리 신청 때 상환하지 못한 1조4384억원의 회생채무 대부분을 갚았다.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웅진식품 웅진케미칼(도레이케미칼) 등 계열사를 매각한...
2016.06.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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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빚' 6년 앞당겨 다 갚은 윤석금
웅진그룹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후 남아 있던 빚 1조4000여억원을 사실상 모두 갚았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2022년까지 갚기로 한 것을 6년 앞당겼다. 조선 등 국내 주력산업 간판 기업들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가운데,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채권자 피...
2016.06.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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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형 CEO' 윤석금 회장, 제2의 성공신화 쓸까
웅진그룹을 재계 30위권으로 끌어올렸던 윤석금 회장이 회생절차와 법정싸움을 끝내고 그룹 재건에 시동을 걸면서 또다른 성공신화를 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박병엽 전(前) 팬택 부회장, 강덕수 전 STX 회장 등과 함께 '자수성가형 최고경영자(CEO)'로 이름을 날렸다. 충남 공주 출신인 윤석금(71...
2016.02.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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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설립자' 윤석금의 재기…정수기.화장품 사업 재도전
코웨이로 국내 정수기 렌털 시장을 개척했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터키에서 정수기 사업을 다시 시작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 방문판매 경험을 살려 화장품 사업도 확장한다. 웅진그룹은 터키 정수기 렌털시장 진출을 위해 '에버스카이' 법인을 설립하고 국...
2016.0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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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2세경영 본격화…윤형덕·윤새봄, 계열사 대표 선임
웅진그룹의 2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한다. 웅진그룹은 웅진에버스카이와 웅진투투럽 공동대표에 윤석금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39) 전무를 내정하고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에는 차남 윤새봄(37) 전무를 내정했다고 29일 발혔다.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에는 이정훈(44) 상무가 내...
2016.02.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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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종이책+IT'…"한 달 10권 읽던 아이, 태블릿으로 100권 훌쩍"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2014년 중반부터 새로운 사업 구상에 들어갔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1년 만에 졸업한 직후였다. 배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재판 결과보다 사업을 일으켜 세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매주 웅진씽크빅을 방문...
2016.02.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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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재건 속도내는 웅진…교육·출판·에너지가 이끈다
웅진그룹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거치며 외형이 크게 줄었다.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웅진케미칼(도레이케미칼), 웅진식품 등 핵심 계열사 대부분을 매각했기 때문이다.지금은 그룹의 모태가 된 교육·출판기업 웅진씽크빅과 태양광 에너지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가...
2016.02.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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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를 태블릿 속으로…웅진씽크빅 되살린 '한 수'
웅진씽크빅이 사양산업 취급을 받던 교육출판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북클럽’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회원이 급증하고 주가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게임으로 눈을 돌린 넷마블게임즈도 지난해 매출이 86% 증가해 ...
2016.02.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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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올해 전집사업본부 수익성 기반 성장세 지속"-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습니다.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올해도 전집사업본부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웅진씽크빅은 이미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138.4%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한국...
2016.0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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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실적 개선 힘입어 '껑충'
웅진씽크빅이 실적 개선 효과로 2일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5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50% 뛴 1만3400원에 거래돼 52주 최고가(1만2450원)를 다시 썼다.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년보다 138.5% 증가했고, 매출은 6.3% 늘어난 175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
2016.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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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북클럽을 통한 모멘텀 확보…목표가↑"-하나
하나금융투자는 2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지난 4분기에 2012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300원에서 2만18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5% 증가했고, 매출은 6.3% 늘어난 1755억원을 기록했다. 이정기 연구원...
2016.02.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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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사 살리려 사재까지 출연"…윤석금 "기업회생 위해 뛸 것"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70)이 14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으로 감형받은 이유는 윤 회장의 배임 행위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것이었다고 재판부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서민층이 예금...
2015.12.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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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재건' 본격화
웅진그룹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거치며 외형이 크게 쪼그라든 상태다.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웅진케미칼(도레이케미칼), 웅진식품 등 핵심 계열사 대부분을 팔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룹의 모태가 된 교육·출판기업 웅진씽크빅과 태양광 에너지사업을 하는 웅...
2015.12.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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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에게 기업 살릴 기회 준 법원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70·사진)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 회장에게 1심을 ...
2015.12.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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