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음달 2000선 복귀 예상…보복소비주·IT 주목[이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내달 국내 증시의 전망이 밝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정점 통과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풍부한 유동성(자금) 환경 등이 증시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관심 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과 중국 소비 관련주를 꼽았다. ...

2020.04.28 13:37

"수출 본격 반등에 대다수 상장사 영업익 늘 듯…증시 부활 기대↑"

중동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한국 증시도 연초부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증시 부활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이달 미·중 무역합의 서명이 이뤄지는 데다 2분기부터 수출 지표도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주...

2020.01.14 15:12

"국내 증시, 상승세 지속…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는 과도"

키움증권은 11일 국내 증시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의 자금 이탈 우려는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홍춘욱 연구원은 "80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달러 약세, 위험자산 선호 심리 부각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 자금의 이탈 우려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

2017.10.11 08:32

"연말까지 변동성 지속, 두산밥캣·삼성테크윈 등 관심"

현대증권은 15일 연말까지 증시의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 매매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라고 주문했다. 임상국 연구원은 "이달 중후반과 12월에도 증시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트럼프 정책 등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미국 금리인상,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

2016.11.15 08:41

삼성전자·현대차·한미약품의 위기, 韓 증시의 위기?

정보기술(IT) 자동차 제약 업종 대장주들이 위기에 휩싸였다. 개별 기업들의 이슈가 한국 증시 전체의 가치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변동성을 확대할 요인들이 많은 만큼 소외된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10일 오전 10시36분 현재 한국 증시 ...

2016.10.10 10:52

국내 증시 전망, 유동성 장세 지속될 듯 … 저평가 주식 주목해야

이번주(8~12일) 국내 증시는 주요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 대부분이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영국 중앙은행(BOE)의 부양책이 주요국의 통화확대 기대감을 확대시켰다"며 "2분기 실적발표를...

2016.08.07 10:22

"국내 증시, 변동성 높은 시기…실적 중심의 선별적 대응해야"-NH

NH투자증권은 12일 국내 증시가 대내외 변동성 요인으로 인해 반등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종목별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이 증권사 김진영 연구원은 "브렉시트 여파가 실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 가늠되기 전까지는 ...

2016.07.12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