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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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직 지킨 이시바…소수여당 '험로' 직면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우여곡절 끝에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다. 그는 지난달 자민당의 중의원(하원) 선거 참패로 30년 만에 치러진 총리 지명 선거 결선 투표에서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를 따돌렸다. 이시바 총리가 재선출됐지만 앞으...
2024.11.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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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예산위원장 30년 만에 野가 꿰찼다
일본 여야가 30년간 여당이 맡아온 중의원(하원) 예산위원장 자리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에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여소야대’ 상황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날 대표자 협의회를 열어 1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자민&mid...
2024.11.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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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특별의회 소집…이시바 총리 재지명 유력
일본 차기 총리를 뽑는 특별의회 소집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집권 자민당 총재)가 재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총선에서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중의원(하원)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만큼 ‘소수 여당’으로 정권이...
2024.11.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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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국민당 끌어안는 자민당
일본 집권 자민당이 11월 총리 지명 선거에서 ‘킹메이커’로 떠오른 제3야당 국민민주당과 정책 협력을 본격화한다. 국민민주당 등이 정권 교체를 노리는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를 지지하지 않으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다시 총리에 지명될 수 있다.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과 국민민주당은 양당 간사장이 31일 의...
2024.10.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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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떠오른 日 유신회·국민당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 입헌민주당 모두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주요 야당 세력인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이 차기 총리를 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킹메이커’로 떠올랐다.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여당은 11월 11일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의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특별의회는 중의원 ...
2024.10.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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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4석 야당, 개헌 찬성 시사
일본 야당인 국민민주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주장하는 개헌에 우호적인 의향을 내비쳐 주목된다. 지난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자민당 등 개헌세력이 개헌 발의선인 정족수 3분의 2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지만, 국민민주당이 태도를 바꿔 개헌에 찬성할 경우 개헌발의선을 훌쩍 뛰어넘기 때문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2019.07.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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