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총파업
-
은행원 지금도 넘치는데 더 뽑으라니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지난 8일 강행한 총파업이 우려와 달리 ‘찻잔 속 태풍’으로 지나갔다. 국민은행 전 직원 1만7629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9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노조 추산)했지만,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비자가 느낀 불편은 카드와...
2019.01.10 17:24
-
일선 지점 큰 혼란 없었다…'과다 인력' 실상 드러나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8일 하루 총파업을 벌이면서 일선 지점에선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꽤 있었지만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18년 전인 2000년 12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총파업에 나섰을 때 일대 혼란이 빚어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모바일뱅킹...
2019.01.08 17:50
-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국민銀 파업은 국가적 손실"
금융당국은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8일 총파업을 벌이자 고객 불편을 막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을 본격 가동했다. 노조가 추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도 고객 불편 및 금융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김용범...
2019.01.08 17:49
-
승진 못해도 매년 연봉 올리라는 국민銀 노조…11일간 추가파업 예고
18년여 만에 총파업을 벌인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오는 3월 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11일간의 추가 총파업을 예고했다. 페이밴드(직급별 호봉상한제) 철폐와 임금피크제 진입연령 연장 등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다. 국민은행 경영진은 인건비 부담에다 후진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
2019.01.08 17:46
-
'총파업' 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중노위에 사후조정 신청 검토"
노조 "성과급 150% + 우리사주 100% 무상배분 지급 사측안 수용" 19년 만에 총파업한 KB국민은행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단협...
2019.01.08 11:46
-
"국민은행, 고객불편 최소화해야"…당국, 위기대응체계 가동
1058개 전 점포 일단 개점…인터넷·모바일 뱅킹은 '정상' 국민은행 파업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위기대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관...
2019.01.08 11:37
-
파업 국민銀 일부지점서 고객 '헛걸음'…"거점점포는 정상영업"
일반점포 창구 곳곳에 '부재중' 안내…아예 대기순번표 기계 꺼진 곳도 금융팀 = KB국민은행이 19년 만에 총파업한 8일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는 데 있어 거점 점포와 일반 점포간 온도 차가 있었다. 거점 점포는 대부분 인원이 출근해 정상적...
2019.01.08 11:31
-
'총파업' 국민은행, 8일 하루 창구·자동화기기 거래수수료 면제
광화문·명동 등 거점점포 411곳 운영…영업점 운영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국민은행이 고객 불편을 덜기 위해 파업 당일 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8일 총파업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영업점 ...
2019.01.08 09:24
-
KB국민은행 노조, 19년 만의 총파업 공식 선언
KB국민은행이 총파업에 공식 돌입했다.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열 차례 넘는 교섭과 주말, 오늘 새벽까지 (협상에서도) 사용자 측은 주요 안건에 별다른 입장 변화 없이 본인들의 입...
2019.01.08 09:04
-
"3000만명 고객 어쩌나" 국민은행 결국 19년 만에 파업
노사 막판 밤샘협상에도 간극 못 좁혀…영업점 600곳서 업무차질 불가피 잠실에 조합원 9천명 운집…은행 "거점점포 411곳 운영·불편 최소화할 것" KB국민은행이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사가 전날 심야 협상을 시도했지만 ...
2019.01.08 07:3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