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비웃는 글로벌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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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줍줍 못참아"…빅테크에 칼 빼들었다
글로벌 빅테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분별 수집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용자 나이, 성별은 물론이고 결혼 및 자녀 유무, 종교까지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개인정보는 빅테크의 광고 수입을 불리는 데 쓰인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구글, 메타 등 빅테크를 포함한 국내외 플랫폼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
2024.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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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통공룡 테무도 유한책임회사 '꼼수'…韓 법인세 피해 간다
일부 외국계 기업은 과세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유한책임회사 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회계감사 대상에서 제외돼 매출 등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탓이다. 중국 유통 공룡 테무 등이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것도 세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유한책임회사는 청년 벤처기업 등의 설립 문턱을 낮...
2024.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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