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에 피고기업 배상 참여 요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발표하기에 앞서 피고 기업의 배상 참여 등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16일 전달했다.서민정 외교부 아태국장은 이날 일본 외무성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했다. 서 국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rs...

2023.01.16 18:35

3차 한일 비공식 국장급협의..노대통령 방일전 3세문제 해결모색

재일한국인 후손의 법적지위문제를 논의하기위한 3번째 국장급 비공식협의가 7일 일본 외무성에서 열렸다. 우리측에서 김정기 외무부 아주국장과 문봉주 동북아 1과장이 일본측에서다니노 아주국장과 이마이 동북아과장이 각각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양측은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전까지 가능한 분야의 해결을 모색함으로서대통령 방일을 계기로 후손문제해결의 실질적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199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