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35사단 군산대대 군수품 보급현황 직접 확인

임기근 조달청은 13일 육군 35사단 군산 대대를 방문하고 군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급식, 피복류 등 군수품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조달청이 공급하는 군수품의 보급 현황을 살피고 양질의 군수품 공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임 청장은 이날 군산 대...

2024.08.13 14:42

軍 급식 어떻게 바뀌나…흰우유 줄이고 삼겹살 늘린다

올해 군 급식에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고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공우유와 주스류 배식을 늘린다.국방부는 6일 장병 선호도를 우선 고려한 '2023 국방부 급식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 급식 식단편성의 자율성이 확...

2023.03.06 11:43

"취사병이 조리 중 소변·침 섞어" 제보에…軍 "수사 검토"

육군 모 부대에서 취사병이 병영식당에서 조리를 하며 음식에 소변과 침을 섞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군 당국은 즉각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히며 군 검찰 수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육군은 25일 “최근 모 부대의 한 취사병이 병영식당 음식 조리 간 소변, 침 등...

2022.02.25 14:39

장병들이 직접 식단 짠다…軍 급식, 50년 만에 '대수술'

‘부실급식’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군이 50여년 만에 군 급식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직접 참여시키고 식재료 조달은 기존의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전량 경쟁 조달 방식으로 전환한다.국방부는 14일 “MZ세대 장...

2021.10.14 14:03

"장병 하루 급식비 1만원으로…배달음식도 매달 2회 가능"

국방부가 당장 다음달부터 장병 1인당 하루 급식단가를 8790원(끼니당 2930원)에서 1만원(끼니당 약 3300원)으로 인상한다. 750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국방부는 3일 오전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전...

2021.06.03 12:00

머리 맞댄 軍·官·民…"군납 농가엔 안정적 소득창출·軍엔 안전한 먹거리 제공"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 공급 확대를 위해 ‘김치 조달 제도 개선방안 설명회’ ‘군 급식 발전을 위한 군·관·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왔다. 이는 기존 군납 제도를 개선해 안전한...

2019.09.26 16:42

경기도, 軍급식에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공급…전국 최초

경기도가 군 급식에 포천지역 등 도내 접경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도는 올해 16억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포천지역에 한정됐던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 지원을 고양 등 6개 접경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군인에게 안전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2019.09.2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