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文 전해철 '군기반장' 시사…첫 출근길 "정부혁신 현안 많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장관 내정 후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챙긴 현안은 재난·안전과 경찰개혁이다. 청와대가 정부조직을 관할하고 지방자치단체 감찰 권한을 지닌 행안부에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인사를 내려보내면서 정권 말기 공직 기강을 잡겠단 의지를 보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전 후보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

2020.12.06 18:03

전해철, 첫 업무보고…'레임덕' 막을 군기반장되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장관 내정 이후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챙긴 현안은 재난·안전과 경찰개혁이다. 청와대가 정부조직을 관할하고 지방자치단체 감찰권한을 가진 행정안전부에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인사를 내려보내면서 정권말기 공직...

2020.12.0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