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시골 가서 살자"는 옛말…男 '나홀로 귀농' 확 늘었다

귀농 가구 넷 중 셋은 ‘나 홀로 귀농’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은퇴한 다음 배우자와 함께 한적한 농촌에서 노년을 보낸다는 로망과 달리 실제로는 혼자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통계청은 25일 이 같은 내...

2024.06.25 12:00

청년농부 딸기 맛 보이소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의 딸기 하우스에서 청년 귀농인들이 딸기를 포장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3.02.02 18:37

'주거·돌봄·일자리' 한곳에…지역활력타운을 아시나요

정부가 은퇴자와 귀농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주거·돌봄·일자리 등을 한곳에 모아 소득 창출형 지역 정착 거점을 만들겠다는 취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내 전국에...

2023.01.11 18:03

은퇴자·귀농인 '솔깃' 주거·돌봄·일자리 한 데 모은 지역활력타운 나온다

정부가 은퇴자와 귀농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주거·돌봄·일자리&n...

2023.01.11 14:59

전남 정착한 귀농인 '역대 최다'…3명 중 1명꼴 수도권서 내려와

지난해 전라남도에 정착한 귀농인이 2013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021년 전남에 온 귀농인은 2579명으로 전년(2358명)보다 9.4%(221명) 늘었다. 전남 귀농인은 2013년 1689명, 2016년 1937명으로 계속 증가하다 2018년 2039명으로 2000명대를 넘어섰다...

2022.06.27 17:54

귀농·귀촌인 작년 50만명 넘었다

작년 귀농·귀촌인이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농사를 생업으로 삼기 위해 농촌에 정착한 사례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 내놓은 ‘2017년 기준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인 및 가구원은 51만6817명으로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2018.06.28 22:46

작년 귀농귀촌인 50만 돌파… 귀농인은 2013년후 첫 감소

귀촌인 과반이 40세 미만, 70%가 1인 가구…40세 미만·여성 귀농인↑작년 귀농·귀촌인이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다.젊은 층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귀촌 사례가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지만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인 ...

2018.06.2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