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만 맴도는 '귀족검사' 없앤다…검사 인사기준 첫 법제화

내년 2월부터 적용…수도권 3회 연속근무 금지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근무지만 연거푸 옮겨 다니는 이른바 '귀족검사'가 사라진다. 앞으로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보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지방 검찰청 부장검사로 근무한 경력...

2018.12.18 13:22

검사장에 '차관급 예우' 폐지… 수도권만 근무 '귀족검사' 없애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등 수도권 ‘요직’서만 주로 근무하는 ‘귀족 검사’가 사라진다. 또 검사장급 검사에 대한 관용차량 제공 등 차관급 예우가 폐지되고, 검사의 외부기관 파견도 대폭 축소된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검사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발...

2018.05.1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