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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 원샷 원킬 족집게 레슨

    • "양팔이 모두 몸 안에서 움직여야 정확한 임팩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김혜선(20·골든블루)의 별명은 ‘정직 골퍼’다. 아무도 보지 못한 골프 룰 위반 사실을 스스로 신고해 벌타를 받은 게 벌써 두 번이다. 한 번은 퍼팅 마크를 옮겼다가 원위치로 되돌리지 않은 사...

      2017.11.24 18:11

       "양팔이 모두 몸 안에서 움직여야 정확한 임팩트"
    • 벙커샷 성공률 높이는 건 '핸드' 아닌 '헤드 퍼스트'

      만 14세2개월인 중학교 3학년 때 프로가 됐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는 격려와 “벌써부터 돈 밝히냐”는 비아냥이 뒤섞여 들려왔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가 되려면 반드시 지나야 할 길을 미리 걷는다고 생각했습니다...

      2017.11.17 18:00

       벙커샷 성공률 높이는 건 '핸드' 아닌 '헤드 퍼스트'
    • 'KLPGA 영파워' 박결 "퍼팅, 머리 고정하기 힘드세요? 눈동자로만 헤드 따라가세요!"

      취미도, 특기도, 직업도 골프다. “시간이 나면 영화를 보고, 그래도 남으면 골프를 한다”는 박결 프로(21·삼일제약) 얘기다. 말 그대로 ‘기-승-전-골프’다. 아버지가 운영했던 스포츠센터 코치가 골프의 세계로 ...

      2017.09.29 18:25

      'KLPGA 영파워' 박결 "퍼팅, 머리 고정하기 힘드세요? 눈동자로만 헤드 따라가세요!"
    • "왼발로 서서 하프샷 30분…스윙 안정성·효율성 높아졌죠"

      박지영(21·CJ오쇼핑)이 초등학교 은사를 우연히 만나 인사했을 때다. “네가 맨날 교장실에 불려 다닌 그 지영이 맞니?” 선생님은 그가 얌전한 숙녀로, 또 유명한 프로골퍼로 성장했다는 얘기에 무척이나 놀라워했다. 박지영은 어린 시절 ...

      2017.09.22 18:29

       "왼발로 서서 하프샷 30분…스윙 안정성·효율성 높아졌죠"
    • '귀요미' 안소현 프로의 퍼팅그립 어프로치

      루키 안소현(22·SK네트웍스)의 꿈은 ‘피아노 치는 축구선수’였다. 9년간 독하게 피아노를 쳐 전국 대회 금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3년간 정식 축구 선수로 공을 찼다. “피아노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

      2017.09.15 18:23

      '귀요미' 안소현 프로의 퍼팅그립 어프로치
    • "백스윙 톱서 오른 팔꿈치는 지면 향하게 둬야"

      “공이 잘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죠. 내가 그렇게 친 거니까. 그냥 ‘에이~’ 하고 말아요. 호호!” 박신영 프로(23·동아회원권).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5년 만에 투어...

      2017.08.25 20:34

       "백스윙 톱서 오른 팔꿈치는 지면 향하게 둬야"
    • '당찬 루키' 박민지의 장타비결

      ‘야무지다!’ 루키 박민지(19·NH투자증권)를 잘 아는 이들은 그를 대개 이렇게 표현한다. 뭘 하든 딱 부러지게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투어 데뷔 두 번째 대회인 삼천리투게더오픈을 제패하며 ‘무서운 신인&...

      2017.08.20 17:20

      '당찬 루키' 박민지의 장타비결
    • 김지영 "퍼트 스트로크는 '시종일관' 똑같은 속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경기진행요원들은 김지영(21·올포유)이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 긴장 모드에 들어간다. ‘조용히(quiet)’라고 쓴 푯말을 들기도 전에 이미 티샷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 꽂기에서부터 스윙까지 ...

      2017.08.11 17:17

       김지영 "퍼트 스트로크는 '시종일관' 똑같은 속도로"
    • 이정은 프로 "퍼팅 어드레스처럼 옆으로 보면 착시 없죠"

      퍼팅에는 정답이 수없이 많다. 자신의 루틴과 습관, 느낌을 믿는 자신만의 퍼팅이 답이다. 100명의 골퍼, 100가지 퍼팅이다. ‘쇼트게임의 마법사’ 필 미켈슨(미국)은 퍼팅할 때 집게그립과 일반그립을 선택적으로 잡는다. ‘느낌으로 결정...

      2017.07.28 17:14

      이정은 프로 "퍼팅 어드레스처럼 옆으로 보면 착시 없죠"
    • 유현주 프로 "슬라이스 퍼팅, 왼발 열고 굴려야 홀로 쏙"

      별명이 ‘블랙홀’이다. “상대방을 빨아들일 듯한 강렬함을 지녔다”고 지인들이 붙여줬다. ‘아재 팬’의 아이돌로 불리는 유현주 프로(23·골든블루)다. 프로 6년차지만 딱히 내놓을 만한 성적은 ...

      2017.07.20 19:02

      유현주 프로 "슬라이스 퍼팅, 왼발 열고 굴려야 홀로 쏙"
    • 강리아 프로 "체중을 왼발에 90% 이상 싣고 클럽페이스 로프트 각 세워야"

      “어프로치까지 안 됐으면 어쩔 뻔했을까, 그런 생각만 하면 아찔하죠.”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 진화라면, 골프에도 진화는 존재한다. 비거리가 부족한 ‘짤순이’가 우드로 파5홀에서 2온을 밥 먹듯 하거나, 그린을 비...

      2017.07.13 17:53

      강리아 프로 "체중을 왼발에 90% 이상 싣고 클럽페이스  로프트 각 세워야"
    • 정혜진 프로의 슬라이스 퇴치법 "공 뒤쪽 '인-아웃 궤도' 선상에 티를 놓고 헤드가 지나가게 스윙"

      “저도 엄청 고생했어요.”아마추어의 80%가 겪고 있다는 ‘골프병’이 슬라이스다. 갖은 처방이 나와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아 고질병으로도 불린다. ‘슬라이스 시장(market)’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드라...

      2017.07.06 22:12

      정혜진 프로의 슬라이스 퇴치법 "공 뒤쪽 '인-아웃 궤도' 선상에 티를 놓고 헤드가 지나가게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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