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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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나타난 '뱅크시의 고양이'…반나절만에 철거된 이유는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 북서부의 한 버려진 광고판에서 발견된 뱅크시의 신작이다. '얼굴 없는 예술가'로도 알려진 그는 이번 주 들어 매일 한편의 '런던 동물 벽화 연작...
2024.08.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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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代에도 발전할 수 있다 보여주려 그라피티 도전했죠"
지하철 역사나 길거리 벽 등에 낙서처럼 휘갈겨 그리는 그라피티. 기성문화에 대한 저항과 도전 과정에서 피어난 까닭에 그라피티는 젊은 예술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진다.하지만 환갑이 지나 데뷔한 ‘늦깎이’ 화가이자 올해 71세인 노(老)작가는 이런 고정관...
2023.06.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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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를 그리는 71세 화가…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개인전
지하철 역사나 길거리 벽 등에 낙서처럼 휘갈겨 그리는 '그라피티'. 기성문화에 대한 저항과 도전 과정에서 피어난 까닭에 그라피티는 젊은 예술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하지만 환갑이 지나 데뷔한 '늦깎이' 화가이자 올해 71세 노(老) 작가는 이런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
2023.06.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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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거리에 200m 그림…"재미·웃음 주는 작품 하고 싶다"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평일 오전인데도 극장 입구는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수십 명으로 북적였다.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곳에 설치된 거대한 캐릭터 벌룬 ‘미응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다. 미응이는 롯데백화점이 지...
2023.05.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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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힘은 재미"…명동 바닥 200m를 가득 채운 '이 남자'
지난 3일 오전 11시 명동 예술극장 앞. 평일 오전인데도 극장 입구는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수십 여명으로 북적였다.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곳에 설치된 거대한 캐릭터 벌룬 '미응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한 사람들이다. 미응이는 롯데백화점이...
2023.05.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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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그라피티' 그리고 외국으로 도주한 미국인, 결국
지하철 기지 9곳을 돌며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몰래 그린 미국인에게 실형이 구형됐다.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한 미국인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
2023.04.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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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에 '그라피티' 낙서한 미국인, 결국 구속 기소
전국을 돌며 지하철 기지에 몰래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해외로 달아났던 미국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김태형 부장검사)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미국인 A(2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023.0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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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에 '칙~' 그라피티 낙서…도주한 미국인 구속
전국 지하철 기지를 돌며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몰래 그리고 해외로 도주한 뒤 강제 송환된 미국인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2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미국인 A(27)씨를 구속했다.김현덕 인...
2023.01.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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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파격의 아이콘 뱅크시…그의 정체를 추적하다
2018년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장.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15억4000만원에 낙찰돼 경매사가 망치를 내려치는 순간, 액자 속 그림이 밑으로 흘러내리며 세절됐다. 가격으로 그림의 가치를 매기는 경매 시스템을 비판하기 위해 뱅크시가 준비...
2021.11.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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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붓 훼손' 그라피티 작가 "작품 복원 원한다"…비용 1천만원
지난달 5억원의 가치가 있는 유명 그라피티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에 의해 훼손된 가운데 해당 작가가 "작품의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전시 기획사 측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전시 중인 작품 'Untitled(무제)'의 ...
2021.04.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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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 훼손' 작가 존원, 복원 요청…비용 1천만원
기획사 "훼손 당사자에 비용 물리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 중" 20대 연인이 붓 자국을 남긴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작품이 훼손 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7일 전시 기획사 측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전시 중인 ...
2021.04.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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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페인트 덧칠"…5억짜리 '그라피티' 훼손한 20대 커플
5억원의 가치가 있는 유명 그라피티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에 의해 훼손돼 경찰이 출동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0분께 20대 커플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STREET NOISE(거리의 소음)' 전시회에 출품된 존원(58)의 ...
2021.03.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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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어온 그라피티…미술관이야 호텔이야
3층 천장에서 늘어뜨린 쇠막대에 매달린 빨간색 바퀴들이 돌아간다. 자전거 체인으로 연결된 바퀴의 높이는 제각각이다. 벽면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외발자전거의 바퀴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움직이는 사람들 같다. 27일 문을 연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1층의 거대한 보이드...
2020.07.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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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그라피티 날벼락… 왜 자꾸 이런일이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빌딩 앞에 있는 ‘베를린장벽’이 그라피티로 훼손됐다. ‘거리의 예술’을 빙자한 그라피티 예술가의 무분별한 행동에 소중한 유적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히드아이즈(HIDEYES)&rsquo...
2018.06.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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