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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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GC 회원 유니폼…1949년부터 우승자가 입어
“‘그린 재킷’을 흔들며 우승을 즐긴 시간이 5개월뿐이었지만 그래도 마스터스 챔피언이었음에 감사한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37·미국)이 최근 밝힌 소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11월로 연기돼 열린 탓에 챔피언 자리를 5개월밖에 누리지 ...
2021.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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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린 재킷'…오거스타 회원들이 입는 유니폼
그린 재킷은 ‘명인 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를 넘어 골프 그 자체를 뜻하는 상징이다. 160년 전통의 디오픈 우승컵 ‘크라레 저그’는 몰라도 86회를 맞는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을 모르는 골퍼는 많지 않다. 세계 각국에서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짝퉁’을 사용할 만큼 이 재킷의 영향력은 크다. 그린...
2020.1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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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神의 선택받은 리드… '우상' 우즈 앞에서 그린 재킷 입다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꿈꾸던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아니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통산 4대 메이저대회 석권)을 노리던 로리 매킬로이(29·북아일랜드)도, 두 번째 마스터스 챔프를 원하던 조던 스피스(25·미국)도 낙점받지 못했다. ‘마스터스의 신(神)’이 ...
2018.04.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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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리키 파울러·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욘람 타이거 키즈들 "이젠 우리들 시대"
황제의 부활을 목도한 ‘타이거 키즈’가 순위표 상위권을 대거 점령했다. 마치 “차기 황제 자리는 내것”이라는 시위를 하는 듯했다.마스터스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경기한 패트릭 리드(28·미국)와 로리 매킬로이(29&m...
2018.04.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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