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저축 인기 시들...증시침체로 한달 1,500명 줄어

근로자증권저축가입자가 처음으로 줄어들고 있다. 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는 모두 72만 5,224명으로 8월의 72만6,757명보다 1,533명이 줄어들었다. 이같이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가 줄어드는 것은 주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근로자증권저축이 재산형성 수단으로서의 인기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축금액은 적...

1989.10.25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 일반위탁구좌보다 크게 불리

**** 유상증자 때마다 청약대금 별도로 납입해야 **** 근로자증권저축이 유상증자청약 또는 주식매입때 일반 위탁자구좌보다 크게불리한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행 증권저축 업무처리규정상 근로자증권저축구좌의 저축금으로 유상증자대금 납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축가입자들은저축구좌에 있는 주식종목의 유상...

198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