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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포럼 2013

    • "한국 배우자" 59개국 모여…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인재포럼 2013’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벽을 넘어서(beyond walls)’를 주제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해 인재포럼에는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외에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등 59개국 전문가들이 연사와 청중으로 참여해 인적...

      2013.11.10 21:08

    • 청년취업 강국 獨·스위스처럼 학교·기업 '경계 파괴'를

      전통적 청년 취업 강국인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의 비결은 ‘벽을 넘어서’였다. 이들 나라는 학교를 상아탑에 가두지 않았고 기업도 졸업생 채용이라는 수동적인 역할에 머무르지 않았다. 학교와 산업계가 경계를 넘어 융합된 모습이었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서는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지난 6일 기조세션4(청년취업 3대 천국:독일...

      2013.11.08 21:02

    • "인재포럼 참가자들 열정에 감동…한국, 더 자신감 가져도 된다"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3’이 지난 7일 사흘간의 일정을 끝냈다. 포럼의 성과를 짚어보기 위해 7일 오후 열린 결산좌담회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각계를 대표해 참석한 해외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국제적 ...

      2013.11.08 21:02

    • "학벌 아닌 능력중심 사회에…인재정책 최우선 순위 둬야"

      학벌주의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중소기업에 대한 비뚤어진 편견 등의 장벽을 넘어서는 데 국가 인재정책의 최우선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5~7일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일반참가자 383명을 대상으로 국가 인재정책의 우선 순위를 설문조사한 결과 박근혜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인재육성 정책으로 응답자의 41.2%...

      2013.11.08 21:02

    • "페이스북같은 자유로운 기업문화 만들기, SNS가 답"

      “페이스북에서는 실패를 하면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 줍니다. 우리처럼 수평적이고 열린 기업문화를 만들고 싶은가요? 소셜미디어를 도입해 보세요.” 마단 나갈딘 페이스북 아태HR총괄 부사장(사진)은 지난 7일 인재포럼 D4세션(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에서 “페이스북이나 구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사내에서 이용하면 구성원의 목적 의식과 자율...

      2013.11.08 21:02

    • 고령자 교육 중요해져…'학습도시' 도입을

      “고령화로 국가경쟁력 하락이 우려됩니다. 고령자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느냐가 그 사회의 경쟁력을 결정할 겁니다.”(마이클 오스본 영국 글래스고대학 성인평생교육센터 소장) 지난 7일 열린 인재포럼 A4세션(100세시대 평생학습, 행복한 인생 3모작의 시작)에서는 급속히 고령화하는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2013.11.08 21:02

    • 인재포럼에서 얻은 지혜들

      ‘벽을 넘어서(Beyond Wallls)’란 주제로 교육부, 한국경제신문 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제8회 글로벌 인재포럼이 지난 5~7일 열렸다. 주관기관의 하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장으로서 세 차례 회의에 참가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 대해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 올해도 에후드 바라크 전 이스라엘 총리, 프랜시스 ...

      2013.11.07 21:53

    • "3년 만에 글로벌 기업된 플립보드…'산책회의'서 해결책 찾아"

      “미국 플립보드 사옥에는 책상 칸막이처럼 직원 간 ‘소통을 막는 벽’은 하나도 없습니다. 대신 전 직원의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드러낼 수 있는 ‘공유의 벽’이 있습니다.” 에릭 알렉산더 플립보드 국제담당 사장은 7일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가 플립보드 창의력의 바탕”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현안에 대한 젊은 직...

      2013.11.07 21:24

    • "홍콩선 숙련기술 쌓으면 박사학위도 받아"

      박근혜 정부는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NCS는 지식 기술 태도 등 직업능력을 과학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이다. 예컨대 호텔 직원이라면 룸 세일즈 마케팅(지식), 룸 서빙 기술(기술), 손님 접대 매너(태도) 등 현장에서 필요한 ...

      2013.11.07 21:23

    • "자주 넘어져야 일어나는 법 배웁니다"

      “넘어져 봐야 일어나는 법을 알게 됩니다.” 티머시 트레이노어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학장(사진)은 글로벌 인재포럼 마지막 날인 7일 D1세션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에서 웨스트포인트 육사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이렇게 소개했다. “웨스트포인트엔 매년 미국 내 최고 수준의 고교생들이 입학해요. 인생에서 큰 실패를 겪어보지 못한 학생들이죠. 이들이 실패...

      2013.11.07 21:22

    • "100년 된 보잉도 매일 벤처정신으로 운영한다니 놀라워요"

      “그래도 창업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김연의 양·중3)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도 공부를 열심히 안 했죠. 학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명의식이에요.”(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7일 글로벌 인재포럼이 열린 서울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4층에는 35명의 눈이 반짝였다. ‘차세대 ...

      2013.11.07 21:21

    • "창업장벽은 안정추구 문화"

      “이번 글로벌 인재포럼 주제가 ‘벽을 넘어서’죠. 한국이 창업국가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벽은 단언컨대 ‘문화’입니다.” 글로벌 인재포럼에 7일 깜짝 등장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사진)은 “한국은 우수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방문할 때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인상을 받는다”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2013.11.07 21:19

    • "직업교육의 힘…농사일만 하던 농부가 '경제학적 사고' 하게 돼"

      “콩을 재배하는 농부가 교육을 받으면 식용 콩 가격과 가축용 사료 가격의 추이를 보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게 됩니다.” 클리포드 아델만 미국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 선임연구위원이 제시한 ‘직업 교육’의 힘이다. 교육을 받은 농부는 때가 되면 파종을 하고 수확을 하던 ‘옛날 농부’와는 달리 ‘경제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델만 연구위원은...

      2013.11.07 21:19

    • "스마트기술이 교육장벽 허물어"

      미국 명문대학 하버드, 스탠퍼드, MIT 등은 ‘무크(MOOC)’라는 이름의 인터넷 공개강의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무크는 대중을 위한 온라인 공개 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 수강생이 벌써 전 세계에 수백만 명에 달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양질의 교육을 받는 ‘스마트교육’의 상징으로 통한다...

      2013.11.07 21:18

    • "대학을 기업가정신 발전소로…학생 아이디어 사업화 도와라"

      ‘벽을 넘어서’를 주제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서는 성별·문화·세대 등 인구학적 요인이나 대기업·중소기업, 대학·기업, 대학·지역 등 사회 주체들 간 갈등을 극복하고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요 연사들의 제언을 10가지로 정리했다. (1) “여성 경제활동 장려해야 성장” 성별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여성 인력이 일과...

      2013.11.07 21:17

    • 한경+ 부스에 참가자 큰 관심…科 재학생 전원 참여하기도

      글로벌 인재포럼 참가자들은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한경+’ 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경+는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PC용 유료 서비스로 종이신문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면보기’, 취재 뒷얘기를 담은 ‘뉴스인사이드’ 등을 제공한다. 서울대 유학생인 중국인 참가자는 부스를 찾아와 “학교에서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토론하는데 기사를 읽다 보면 취재 뒷...

      2013.11.07 21:16

    • "한국교육 변화의 씨앗될 것"

      “인재포럼이 던진 가장 명확한 메시지는 시장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 이틀간의 글로벌 인재포럼을 이렇게 정리했다. 그는 7일 결산정리(랩업) 세션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위해선 한국이 능력 중심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포럼에서 느꼈다”며 “다시 말해 교육기관(공급)에서 기업(수요)을 고...

      2013.11.07 21:15

    • '글로벌 인재포럼 2013' 대성황 속 폐막…유럽·중동서 인재포럼 벤치마킹

      7일 막을 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3’ 행사장은 예년과 다른 풍경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수십대의 방송 카메라가 포럼이 열린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을 누비며 열띤 촬영 및 인터뷰 경쟁을 벌인 것이다. 영국 BBC 등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독일 방송제작사 도크마인과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공영방송사인 아부다비TV, 한국 EBS와 아리랑TV,...

      2013.11.07 21:07

    • 레지날드 불 "한국 기업, 연공서열 문화 깨라"

      "기업의 인재는 전기 플러그와 같습니다. 모든 콘센트에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다양한 플러그를 가진 멀티탭처럼 다양성이 필요하고, 인재 역시 다양한 어댑터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레지날드 불 두산 글로벌 HR총괄 부사장)" '글로벌 인재포럼 2013' 행사 3일째인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세션장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관...

      2013.11.07 11:25

    • 석학들의 이구동성 "미래동력은 인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인들은 한국이 자원부족과 좁은 국토, 남북분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압축성장을 이룩한 원동력으로 인재와 교육열을 꼽는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WEF)은 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148개국 중 지난해보다 20단계나 하락한 64위로 평가했다. 그만큼 한국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세계 ...

      2013.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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