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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 IT·모바일 친숙한 '젊은 베트남'… 한국이 '창업 멘토'로 뜬다

      “열정은 세계 최고지만 제도 수준은 걸음마 단계다.” 모태펀드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을 총괄하는 김상수 법인장(싱가포르)이 내린 베트남 창업 생태계에 대한 진단이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들어가는 연간 투자액이 2억달러(약 2180억원)로...

      2017.12.15 20:28

      IT·모바일 친숙한 '젊은 베트남'… 한국이 '창업 멘토'로 뜬다
    • "한국내 다문화가정 자녀, 인재교류 지렛대 삼자"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에선 한국과 베트남 간 교육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한국의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양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자”고 제안했다. ...

      2017.12.15 20:25

       "한국내 다문화가정 자녀, 인재교류 지렛대 삼자"
    • '연 7% 고성장' 베트남의 고민은…

      흔히 베트남의 장밋빛 경제 성장을 점칠 때 가장 큰 요인으로 언급되는 것이 ‘젊은 인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현재 베트남의 가장 큰 고민은 고령화다.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생산가능인구가 매년 빠르게 줄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 인구는 9600만명가량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9세다. 4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다. 세계 ...

      2017.12.15 20:23

    • 국내 사이버대, 베트남서 '16년 숙원' 풀었다

      국내에 원격대학(사이버대)이 출범한 건 2001년이다. 현재 21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전문 자격증을 따거나, 직무능력을 향상하길 원하는 직장인을 위한 학위 과정이 대부분이다. 직업훈련 교육에도 특화돼 있다. 국내에 뿌리를 내린 사이버대학의 숙원은 해외 진출이다. 특...

      2017.12.15 20:22

       국내 사이버대, 베트남서 '16년 숙원' 풀었다
    • 한국 사이버대학들, 베트남 진출 길 열렸다

      베트남 정부가 한국 사이버대학의 자국 진출을 위한 법제화를 추진한다. 국내 21개 사이버대학이 출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한국어가 베트남의 ‘제1외국어’로 승격한다. 베트남 하노이시 멜리아호텔에서 2박3일 일...

      2017.12.15 19:18

      한국 사이버대학들, 베트남 진출 길 열렸다
    • '교육 한류' 큰 걸음 뗀 한·베트남 글로벌 인재포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신흥국 중에서도 단연 ‘떠오르는 별’이다. 중국의 대안시장으로 관심이 높아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서도 핵심 국가다. 베트남의 강점은 약 1억 명에 달하는 젊고, 부지런하며, ‘해보자’는 의욕이 충만한 국민이다. 거리 젊은이들의 활기찬 표정은 1970~1980년대 한국의 고도성장기 풍경을 떠올...

      2017.12.15 17:38

    • "베트남 국립대 비중 높지만 수준 낮아… 정부 규제가 자율성 막아"

      베트남 출신 세계적 수학자인 응바오쩌우 미국 시카고대 교수(45)가 14일 “베트남 대학 진학률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대학의 질적 수준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응바오쩌우 교수는 이날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개막한 ...

      2017.12.14 18:49

      "베트남 국립대 비중 높지만 수준 낮아… 정부 규제가 자율성 막아"
    • "한국의 성공과 시행착오 모두 전수… 베트남 잠재력 꽃피우도록 도울 것"

      “한국의 성공과 시행착오를 모두 베트남이 자산으로 삼길 바랍니다.”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14일 베트남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적 성장의 그늘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 양극화는 기회의 양극화를 낳고, 사회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

      2017.12.14 18:47

    • "인재포럼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빛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 개회식 환영사에서 “베트남은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국가 발전을 추구하고 있어 미래가 대단히 밝다”며 “인재 교류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측면에서 양국의 인재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2.14 18:46

    • "낮은 노동생산성은 베트남 미래에 치명적… 한국과 협력 절실"

      “풍부한 노동자원은 더 이상 장점이 아니에요. 급속한 자동화 시대에 낮은 노동 생산성은 베트남의 미래에 치명적일 겁니다.” 호앙꽝퐁 VCCI(베트남 상공회의소) 부회장(사진)의 경고는 좌중을 술렁이게 할 정도로 호소력이 컸다. ‘글로벌 ...

      2017.12.14 18:03

      "낮은 노동생산성은 베트남 미래에 치명적… 한국과 협력 절실"
    • 베트남 대학·기업인 메모하며 경청… 교육부 장·차관 이례적 동반 참석

      베트남에서 처음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쏟아졌다. 14일 개막식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온 3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양국의 교육부·대학·기업인이 대거 참가했다. 베트남 최대 경...

      2017.12.14 17:57

      베트남 대학·기업인 메모하며 경청… 교육부 장·차관 이례적 동반 참석
    •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되려면 학교 안에서 실패의 경험 쌓게 해줘야"

      대학 등 고등교육의 발전은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베트남 역시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했지만, 이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관건은 대학의 ‘업그레이드’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과 김성...

      2017.12.14 17:56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되려면 학교 안에서 실패의 경험 쌓게 해줘야"
    • "글로벌 인재포럼 베트남서 매년 열자" 합의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부득담 베트남 부총리와 14일 교육협력 회담을 했다.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에 공동 주최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 부총리는 양국 교육부의 실무급 공동위원회를 순환 개최하기로 하고, 글로벌 인재포럼을 매년 베트남에서 정례적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 부총리는 지난달 11일 양국 정상회...

      2017.12.14 17:54

    • 베트남 "한국 기업에 맞는 인재 키우겠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이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14일 개막했다. 두 나라 리더들은 ‘인재 교류가 양국 미래의 핵심’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산학...

      2017.12.14 17:39

      베트남 "한국 기업에 맞는 인재 키우겠다"
    • 삼성 "R&D 인재 5000명 뽑겠다"… 베트남 "대학 커리큘럼 바꿀 것" 화답

      “베트남은 똑똑하고 태도가 좋은 젊은 인재풀이 많지만 대학 커리큘럼이 최신 산업 트렌드와 동떨어져 있다는 게 걸림돌이다.” 베트남 투자 1위 한국 기업 삼성전자의 심원환 베트남단지장(부사장)이 베트남 인재양성 현실에 대해 내놓은 진단이다. 베트남 ...

      2017.12.14 17:38

      삼성 "R&D 인재 5000명 뽑겠다"… 베트남 "대학 커리큘럼 바꿀 것" 화답
    • 한·베트남 교육협력 확대… 베트남 입시과목에 한국어 추진

      김상곤 부총리, 하노이서 베트남 부총리와 교육회담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후 하노이에서 부 득 담 베트남 부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의 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담 부총...

      2017.12.14 14:14

      한·베트남 교육협력 확대… 베트남 입시과목에 한국어 추진
    •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하노이서 개막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 환영 리셉션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열렸다.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왼쪽부터),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응우옌반푹 베트남 교육훈련부...

      2017.12.14 03:04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하노이서 개막 포토 뉴스
    • "한국·베트남 모두 교육의 힘으로 성장… 인재포럼을 교류·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베트남 모두 교육의 힘으로 성장한 나라입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in 베트남 2017’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이메 사베드라 세계은행 시니어디렉터는 &ld...

      2017.12.14 00:47

       "한국·베트남 모두 교육의 힘으로 성장… 인재포럼을 교류·협력의 장으로"
    • 돈·인프라 부족… 인재 못 키우는 베트남 정부의 고민

      지난달 하노이에 문을 연 V-KIST(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금동화 원장은 베트남 과학계에서 세 번째로 월급을 많이 받는 과학자다. 한 달에 900달러(약 98만원)로 장관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베트남 정부로선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이지만 ‘글로벌...

      2017.12.13 17:19

      돈·인프라 부족… 인재 못 키우는 베트남 정부의 고민
    • 오병희 "사법연수 시스템 전수… 베트남 판사 양성 힘썼죠"

      오병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사진)가 베트남에 관심을 두게 된 건 일종의 소명의식 때문이었다. 2009년 한국과 베트남이 민사사법 공조조약을 체결하면서 대법원 대표로 참가한 게 계기가 됐다. 오 부장판사는 “한국 기업이 엄청 들...

      2017.12.13 17:17

       오병희 "사법연수 시스템 전수… 베트남 판사 양성 힘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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