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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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택시에 두고 내린 분실물 찾기 쉬워요"
택시를 타고 거래처로 이동하던 중 중요한 서류가 든 가방을 두고 내린 영업맨 A씨. 택시기사와 연락할 방법이 없어 속을 태우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생각났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자 의외로 문제가 술술 풀렸다. 택시 차량번호는 물론 택...
2019.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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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실손의료보험 무조건 가입하세요"
취업에 성공해 사회에 한발 내디딘 20~3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보험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다. 내집 마련과 결혼 자금으로 목돈을 모으기 바쁜 직장인들에게 보험료는 쓸데없이 나가는 가욋돈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보험이든 젊은 시절에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낮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들이 낮은 보험료로 각종 위험에 대비...
2019.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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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종신보험 등 가입했다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이 유리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가 다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에 드는 것이 유리하다. 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게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2019.0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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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전화로 보험 가입하면 45일 안에 철회할 수 있어요
A씨는 최근 B보험사 콜센터로부터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 확정금리 상품으로, 나중에 한꺼번에 목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저축성 상품이 있으니 가입하라는 권유였다. 귀가 솔깃해진 A씨는 청약 당시 전화(TM) 설계사의 상품 설명이 너무 빨라 잘 ...
2019.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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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확실하게 받으려면 반환보증 가입하세요"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전세계약이 종료됐음에도 임대인(집주인)이 보증금 2억원을 핑계만 대며 돌려주지 않아 고민하던 중 2년 전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보증에 가입한 사실을 떠올렸다. 확인해보니 해당 보증은 은행에서 빌린 1억원의 대출금만 대신 상환해주는 상환보증이었다...
2019.0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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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가입할 때 공시부터 꼼꼼히 확인해야
보험상품은 가입하기 전에 철저히 약관과 적용 이율 등을 따지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보험상품은 짧아도 1년, 길게는 사망 시점까지를 가입 기간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가입했다 하더라도 틈틈이 내 상품의 특성과 수익률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점을...
2018.12.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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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할부대금 연체해도 신용등급 떨어져요"
대출을 상환 기한 내 갚지 못하면 연체 사실이 등록된다. 일단 등록되면 돈을 아무리 빨리 갚아도 기록이 남는다. 이 기록은 최장 5년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다. 금융회사 대출뿐 아니라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제때 내지 않는 것도 연체로 잡힌다. 금융회사가 단말기 판매자에게 대신 지급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 신용평가와 관련해 제기된 민원 사례...
2018.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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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서 보험 가입할 때 안내자료부터 꼼꼼히 확인해야
직장인 A씨는 사내 교육 후 ‘◆◆금융그룹’ 소속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외부 강사로부터 좋은 저축성 보험상품이 있으니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A씨는 ‘◆◆금융그룹’이라는 말에 신뢰도 가고 상품도 괜찮은 것 같아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사람은 ‘△△보험대리점’ 소속...
2018.1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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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고금리대출, 승진 등 변화있으면 금리 인하 요구 가능
#1. 박모씨는 대학 재학 시절 저축은행에서 연 23.8%의 신용대출을 받은 뒤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1년간 재직한 박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소득이 증가할 경우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축은행에 문의했고, 금리가 연 17.0%로 인하됐다. #2. 은행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 김모씨는 A저축은행에서 연 11.0% ...
2018.10.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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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바꾸려고 허위 분실신고 땐 보험사기범 된다
해외여행 중 분실한 소지품을 도난당한 것처럼 꾸미거나 낡은 휴대폰을 교체하기 위해 허위 분실신고를 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면 어떻게 될까. ‘소액이니 만큼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당장 버려야 한다. 적발 시 보험사기범으로 간주돼 범죄자로 전...
2018.09.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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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여행갈 땐 현지통화 대신 달러로 먼저 환전하세요
직장인 A씨는 오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지만 환전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원화를 여행지 통화로 환전할지, 미국 달러로 환전한 뒤 다시 그 나라 통화로 바꿔야 ...
2018.08.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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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렌터카 빌리면 운전자로 등록한 사람만 운전해야
직장인 A씨는 휴가 기간에 렌터카업체에서 차를 빌려 친구들과 여행을 하다가 친구 B씨에게 운전을 맡겼는데 B씨가 운전하던 중 사고가 났다. B씨는 피보험자인 A씨의 허락을 받고 운전했기 때문에 본인도 피보험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렌터카업체는 운전자로 등록한 ...
2018.07.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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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 공제비용 줄이려면 온라인상품 이용하세요
직장인 A씨는 저축성보험 가입 여부를 고민하다가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모두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 저축성보험은 보험료를 20만원 내면 실제로는 18만원만이 적립됐다. 수수료와 각종 비용으로 2만원이 빠지기 때문이다. 가입을 망설이던 A씨는 직장...
2018.06.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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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보험 가입 후 직업이 바뀌면 보험회사에 통지해야
상해보험에 가입한 회사원 A씨는 최근 사무직에서 공장 생산직으로 직무가 전환된 후 기계에 손을 다치는 사고를 당해 보험사에 상해보험금을 청구했다. 근로자 B씨는 경기불황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게 됐는데, 운전 중 교통사고로 보험사에 상해보험금을...
2018.05.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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