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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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주담대 3월 말부터 허용된다
오는 3월 말부터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실 사업장의 구조조정 및 정상화 지원 조치도 강화된다.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신년 업...
2023.01.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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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기업·로펌·IB가 원팀…보스턴式 금융투자회사 키워야"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계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자수익 확대에 힘입어 나홀로 호황을 누리던 금융권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나서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강...
2023.01.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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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가계대출도 포함
자영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연 7% 이상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정부 지원정책 대상에 기존 사업자대출 뿐 아니라 가계대출도 포함된다.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2.7% 깎아주는 조치도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
2023.01.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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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다주택자 주담대 허용…캠코, '부실 PF 매입' 펀드 1조 조성
오는 3월말부터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의 정상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시장 안정 과...
2023.01.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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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탈 때 기존 시점 DSR 적용…전세대출 보증 대상 확대
금리 상승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만기연장 등 대출 대환 과정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최근 심화하고 있는 역전세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대출 보증 대상 범위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
2023.01.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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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펀드 만들어 부실 中企 매입…기업銀·산은, 상반기 조성
부실해졌거나 부실 징후를 보이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산업은행 등과 함께 1조원 규모의 대형 기업재무안정 사모펀드(PEF)를 만든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27일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연기금 등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 PEF를 상반기 조성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투자하는 은행과 연기금 등에는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질...
2014.02.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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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규제 풀어 M&A 판 키운다
사모펀드(PEF)가 기업 구조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PEF는 기업의 특정 사업부를 별도로 인수할 수 있으며 공정거래법상 의결권 제한도 받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매물로 나왔지만 팔리지 않고 있는 기업이나 사업부를 PEF가 활발하게 인수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의 PEF 규제 완화 방안을 포함한 올 업무계획을 박...
2014.02.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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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기업 구조조정 매물…PEF 앞세워 '소화' 촉진
금융위원회가 20일 청와대 업무보고에 포함시킨 '사모펀드(PEF) 규제완화안'은 인수합병(M&A) 시장을 활성화해 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동부·현대·한진그룹 등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계획을 속속 발표했고, 공기업 개혁 과정에서 상당수 매물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작 이들을 인수할 만한 주체가 없다는 게 시장의 우려다....
2014.02.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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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산보안 전담기구' 2015년 설립
금융위원회는 20일 업무보고에서 '금융전산보안 전담기구'를 내년 중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전산사고, 전자금융사기,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보안 사고가 늘고 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금융보안 분야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금융보안연구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에 흩어져 있는 침해대응, 정책연구 등 금융전산 ...
2014.02.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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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중대 질병자 위한 연금보험상품 나온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A씨(53)는 은퇴 이후 소득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종신연금보험에 가입하려 했지만 이내 포기했다. 기대수명이 남들만큼 길지 않다고 생각해 매달 받는 연금액이 많은 상품을 고르려 했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다. 앞으로는 A씨 같은 상황에 처한 중대질병자도 종신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가 2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건...
2014.02.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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