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취약계층 지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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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온 '서민 부채 탕감'…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진 빚도 감면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발표한 서민·취약계층 지원 대책에 금융권 연체자를 위한 ‘빚 탕감’ 확대 방안을 포함시켰다. 신용·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공공기관에 진 빚을 깎아주는 정책과 신용카드 연체대금 감면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서...
2017.01.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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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렸다고 신용 '일률 하락'? 금리 따라 등급 하락 차등화
금융위원회가 16일 내놓은 개인신용평가체계 개편 방안은 천편일률적인 신용등급 산정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용등급은 금융권 대출 한도와 금리를 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지만, 그동안 2금융권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현행 신용등급은 어떤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았는지에 따라 등급 조정 폭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은행 대출을 받으...
2017.01.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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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권도 '사잇돌대출' 하반기 내놓는다
금융위원회는 서민층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대폭 확대한다. 사잇돌대출은 4~7등급의 중간등급 신용자에게 서울보증보험 보증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중(中)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이다. 금융위는 올해 이 상품 공급 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
2017.01.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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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돈 빌려도 신용등급 급락 안한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대부업체나 저축은행에서 대출받더라도 신용등급이 급격히 하락하지 않도록 개인신용등급 평가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용등급체계를 현행 10등급제 대신 미국 등과 같이 1000점 만점 기준 ‘점수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2017.0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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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債 물량 급증…금리 상승 '압박'
카드사들이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카드채 발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자금시장이 경색된다면 2003년 카드채가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았던 것처럼 '제2의 카드 사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채 발행금액은 11조8456억원으로 2009년의 7조895억원에 비해 67.1% 늘었다. 카드채는 2003년 카드...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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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서민금융 제도'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서민금융 제도를 도입했다. 외형상 민간 금융회사들이 시행토록 하는 것이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팔을 억지로 비틀어 실시하는 것이 대다수다. 서민들이 돈을 빌릴 곳이 마땅치 않으니 이런저런 방식으로 '저리'에 돈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3대 서민금융 지원책 중 가...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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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규발급 저신용층에 집중…가계 빚 부실화 '부채질'
"요즘 대출해줄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 모캐피털사 임원은 최근 대출 영업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대출을 받고 있어 한도 외 '추가 대출'이나 빚을 갚기 위해 다시 빚을 내는 '돌려막기' 용도의 대출 외에는 신규 영업이 힘들다는 것이다. 대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가계부채 '뇌관'이 카드사를 비롯한...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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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서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의 가계대출은 2008년 118조원에서 지난해 154조8000억원으로 36조8000억원 늘었다. 전년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은 2009년 말 12.0%로 은행권 증가율(5.4%)의 두 배 이상이었다. 지난해에는 17.1%로 은행권(5.3%)의 세 배를 넘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상호금융회사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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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미만 소액연체는 신용불량자 안된다
금융위원회는 10만원 미만의 연체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소액 연체자 749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또 개인들이 신용조회를 해도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금융 안전망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과거 '미소금...
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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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대책, '기초체력 강화' 초점
금융위원회가 17일 발표한 서민금융 종합대책은 서민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짜고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작정 돈을 풀어 싼값에 빌려주는 방식 대신 기존의 제도와 인프라를 손질하면서 불합리한 관행을 뜯어고쳐 서민의 금융자립 기반을 다지겠다는 뜻이다. 날로 불어나는 가계부채 문제를 잡으려면 700만명에 이르는 저신용자가 큰 어려움을 겪지 않...
20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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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금융 기반강화 종합대책 발표"
금융위원회가 가계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에 앞서 서민들의 금융공급 위축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금융위는 17일 가계부채 문제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신용도 등이 취약한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가지 않도록 미리 서민금융기반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3대 서민우대금융(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제도를 보강한다....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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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억-SK 150억…미소금융 자리잡는다
용달·미용·세탁업자 대상 등 '특화상품' '이동출장소' 등 서비스 강화..지점 확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 소외계층에게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미소금융'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5일 미소금융중앙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미소금융 대출은 1천294억4천만원, 고객은 1만1천53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00...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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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용도별로 알맞는 서민금융지원 제도 활용해야
[한경속보]서민들이 이자부담을 줄이려면 자금용도별로 알맞는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조언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3일 서민들의 신용관리를 위해 자금용도별 주요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추천했다. 먼저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바꾸고 싶을 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전환대출(바꿔드림론)과 한국이지론의 환승론을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바꿔드림...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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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대책, 가계부채 안전망 조성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대책을 추진하는 배경은 범정부 차원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앞서 서민을 위한 `안전망'을 치자는 것이다. 8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를 줄이려면 금융기관의 대출을 억제하고 전체적으로 이자 부담을 늘릴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서민이 더 고통받는 `금융의 양극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3일 "강도 높은 가계부채 억제책을...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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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제도도 용도별로 골라써야"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들도 자금용도별로 골라 써야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의 조언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3일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 주요 서민금융지원제도들을 자금용도별로 분류해 추천했다. 금감원은 먼저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바꾸고 싶을 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바꿔드림론)과 한국이지론의 환승론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바꿔드림론은 6개...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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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미소금융 대출 실적 150억원 넘어서
[한경속보]SK미소금융의 대출 실적이 150억원을 넘어섰다. SK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이후 이달까지 총 1458명의 고객에게 152억원을 대출했다고 29일 발표했다.지난해 12월 100억원 돌파 이후 3개월 만이다. SK미소금융 관계자는 “재래시장 등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호응을 얻었다”며 “잠재 대출 수요가 큰 지역에...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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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서민금융 많이 몰라 안타깝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여의도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에서 "서민금융을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처럼 모든 관계기관이 원스톱 서비스를 하는 게 상시적으로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오는 25일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대외 행사로 서민금융 상담을 하는 데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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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이르면 내달말 서민금융대책 발표"
정종환 "강남 재건축 활성화 조치 시행 중"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8일 "서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3월말이나 4월초에는 발표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저축은행과 신협 등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이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기업대출이나 담보대출에 치중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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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행사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2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감원 2층 강당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상담 분야는 사금융 피해,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 재무설계, 소상공인 창업, 근로자생활자금대부 등이다. 새희망홀씨와 햇살론 등 서...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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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미소금융재단, 차량 상담 출장소 개소
[한경속보]현대차그룹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 23일 차량 상담 출장소(사진)를 개소했다. 차량 상담 출장소는 현대차미소금융 지점이 없는 지역과 지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금융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역할을 한다.미소금융 신청자는 차량 상담 출장소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심사도 받을 수 있다.차량 상담 출장소는 서울 마포 망원 시장을 시작으로 전...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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