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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가 노후를 바꾼다

    • 퇴직연금 방치한 金대리 3% 불릴때…해외투자 李대리 33% 고수익

      퇴직연금은 ‘복리의 마법’이 가장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이다. 가령 연평균 5% 수익률로 월 75만원씩 투자하면 30년 후 6억1414만원으로 불어난다. 여기서 연평균 수익률이 1%포인트만 높아져도 1억2050만원이 더 늘어난다. 미국에서는 최근 1...

      2024.04.19 18:41

      퇴직연금 방치한 金대리 3% 불릴때…해외투자 李대리 33% 고수익
    • 국내펀드 1000조원 시대…공모펀드는 '고사 직전'

      미국 호주 등 자본시장 선진국의 공통점은 공모펀드 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돈을 맡겨 돈을 불리는 펀드가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면서 가계 자산 증식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잘 구축돼 있다. 한국 펀드시장도 지난 몇 ...

      2024.04.19 18:17

      국내펀드 1000조원 시대…공모펀드는 '고사 직전'
    • 호주선 퇴직연금 무한경쟁…"수익률 저조하면 퇴출"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1위 국가다. 한국 퇴직연금의 10년간 연 환산 수익률이 1.93%에 그치지만 호주는 8.1% 수준이다. 개인 투자 자유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한 게 비결로 꼽힌다.호주 근로자들은 퇴직연금을 저수익 예·적금 상품에 그저 묻어두지 않는다. 일단 제도부터 퇴직연금을 방치하지 않도록 ...

      2024.04.19 18:17

    • 가계 잠자는 돈만 2400조…'돈 불리기' 기회 날리는 韓

      한국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 자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400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금융자산의 46.3%를 차지한다. 개인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 보니 금융 자산의 절반가량을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 상품에 담아둔다는 얘기다...

      2024.04.18 18:32

      가계 잠자는 돈만 2400조…'돈 불리기' 기회 날리는 韓
    • 美, 배당으로 1년 내내 '제2월급'…"은퇴후 월 1000만원 꿈 아니야"

      미국 뉴욕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루이스 해로(52)는 ‘제2의 월급통장’을 갖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배당금을 매월 150만원 이상 따박따박 수령한다. 그는 “은퇴 이후 주식 비중을 늘리면 연금을 합쳐 월평균 1000만원 이상 ...

      2024.04.18 18:29

      美, 배당으로 1년 내내 '제2월급'…"은퇴후 월 1000만원 꿈 아니야"
    • 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현금 사랑은 유별나다. 2020년 코로나19가 번지자 시중에 5만원권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농·축·수협은 지역 점포에 5만원권의 씨가 말랐다. 한국은행의 5만원권 환수율(한은 발행액 대비 환수액)도 역대급으로 낮아졌다. 비상사...

      2024.04.18 18:26

      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 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한국 역시 꼬박꼬박 배당 및 연금을 받는 식으로 안정적 은퇴 기반을 마련하려는 ‘배당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걸림돌이 만만치 않다. 가장 큰 이유로는 세제가 꼽힌다. 배당·이자 등 금융투자소득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거의 절...

      2024.04.18 18:25

      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 'ETF 천국' 美, 다양한 테마에 1경원 몰려

      ‘배당귀족, 현물 비트코인, 대마초, 3배 레버리지….’미국 소비자들이 금융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배경에는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리스크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대표적 사례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ETF 시장 규모는 1경원에 달한다. 세계 ETF ...

      2024.04.18 18:25

    •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퇴직 이후 현금흐름을 창출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건 모든 직장인의 꿈이다. 하지만 목돈을 부동산에 묻은 채 예금과 단기 근로로 버티는 게 대다수 한국인의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외 주식 비중을 늘리고, 벤처 투자와 채권을 혼합해 분산투자를 완성...

      2024.04.17 18:45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 국민연금도 고갈 뻔한데…퇴직연금 중도인출 74%가 3040

      3040세대 중 연간 3만 명가량이 노후 종잣돈인 퇴직연금을 깨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4만9811명, 인출 금액은 1조7429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46.6%(2만3255명)가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했다. 주거 임차를 사유로 든 인원도 1만5742명으로 31.6...

      2024.04.17 18:43

    • 주식 1억 30년 투자하면…韓 4억·日 23억

      지난 10년간 국내 증시의 연평균 수익률(시세차익, 배당 등)이 5%에 그쳤지만 일본 증시는 11%, 미국 증시는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한국의 30대 직장인이 1억원을 주식시장에 투자했을 때 30년 후 은퇴할 때쯤 4억원을 벌지만, 일본과 미국 직...

      2024.04.17 18:29

      주식 1억 30년 투자하면…韓 4억·日 23억
    • 日, 이제는 저축 아닌 '투자의 나라'…"젊은층도 서점서 NISA 열공"

      지난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에 있는 쓰타야 서점. 중앙에 있는 매대 한쪽이 노후 자금 준비와 ‘신(新)소액투자비과세제도(NISA)’에 대한 책으로 빼곡했다. 점심시간을 맞아 이곳을 찾은 30·40대 직장인들이 책을 고르느...

      2024.04.17 18:27

      日, 이제는 저축 아닌 '투자의 나라'…"젊은층도 서점서 NISA 열공"
    • 韓도 ISA 혜택 강화 나섰지만…국회서 개정안 표류

      경제부처와 한국은행 수장들이 최근 한목소리로 부동산시장에서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흐름 전환을 강조했다.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정책도 내놓고 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놓고서는 “시장 팽창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경고하고 나섰다.‘부동산 한계론’을 줄기차게 펼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

      2024.04.17 18:17

    • "코스피 투자하면 바보"…해외로 떠나는 동학개미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후 일부 대형주가 랠리를 벌였지만 정작 개인 투자금은 국내를 이탈해 해외 증시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2024.04.17 18:17

      "코스피 투자하면 바보"…해외로 떠나는 동학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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