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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허브

    • 금융허브 뉴욕 위협하는 댈러스…'텍사스판 월스트리트'로 급부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시내인 노스필드 스트리트. 7만4300㎡ 부지에 직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골드만삭스 오피스 빌딩이 한창 지어지고 있다. 북서쪽으로는 웰스파고 오피스 건물 두 채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5년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댈러스로 본사를 옮긴 찰...

      2024.08.11 18:44

      금융허브 뉴욕 위협하는 댈러스…'텍사스판 월스트리트'로 급부상
    •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구글 번역기가 없으면 이제 홍콩을 다닐 수가 없어요.”지난달 29일 홍콩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씨는 휴대폰에 깔린 구글 사진 번역 앱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과거 홍콩에 왔을 땐 메뉴판에 중국어와 영어가 ...

      2024.06.02 18:52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 英, 은행원 보너스 상한제 폐지

      영국이 도입 9년 만에 은행원 보너스 상한제를 폐지한다. 보너스 상한 규정이 없는 미국 뉴욕 등과 경쟁해 세계 최고 금융허브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서다. 영국 중앙은행과 금융행위감독청(FCA)은 24일(현지시간) “인센티브 보상 비율을 높여 보상 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당국은 연봉 상한제를 내년에 폐지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

      2023.10.25 18:17

    • 투자 혜택 늘려도 회복 불능…홍콩, 아시아 금융허브서 멀어진다

      한때 세계 최대 자본시장이었던 홍콩이 점차 쇠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 들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시작했지만, 인재와 투자금 유치 등 주요 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해서다. 경쟁국인 싱가포르에 뒤처지며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 지위를 내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들어 홍콩의 주요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오...

      2023.07.06 13:36

    • 유럽 금융허브 된 파리…런던서 '자금 대이동'

      유럽의 금융 수도로 불리던 영국 런던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쇠락한 뒤 프랑스 파리가 새로운 금융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앞다퉈 런던에 있던 유럽 본부를 파리로 이전하고 있다. 프랑스 금융권에선 &l...

      2023.04.19 18:09

      유럽 금융허브 된 파리…런던서 '자금 대이동'
    • 글로벌 IB, 런던 떠나 파리로 몰린다…佛 금융권의 '벨 에포크'

      유럽의 금융 수도로 불리던 영국 런던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여파로 쇠락한 뒤 프랑스 파리가 새로운 금융 허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앞다퉈 프랑스 지사를 확장하는 중이다. 프랑스 금융권에선 '벨 에...

      2023.04.19 15:32

      글로벌 IB, 런던 떠나 파리로 몰린다…佛 금융권의 '벨 에포크'
    • '헥시트' 2년…홍콩 캠퍼스도 번화가도 활력 잃었다

      지난 14일 홍콩중문대 정문 앞에는 형광 조끼를 입은 공안(경찰)들이 즐비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자를 통제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중문대 학생들의 해석은 달랐다. 반(反)정부 시위를 억제하려는 조치란 것이다. 홍콩중문대 석사과정 1학년인 낸시 룽(28)은 &...

      2022.12.20 18:02

      '헥시트' 2년…홍콩 캠퍼스도 번화가도 활력 잃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 "韓, 금융허브로 도약하려면 세제·교육 인프라 뒷받침돼야"

      “대한민국이 금융 허브가 되려면 단순히 금융 규제 완화 차원이 아니라 세제 교육 문화 등 인프라가 종합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외국계 은행 7곳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동북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이 오히...

      2022.09.01 17:59

    • 외국인 떠나는 홍콩, 1분기 '역성장'

      외국인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중국 본토식 방역정책을 고수해온 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홍콩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나섰으나 해외 입국자 격리는 그대로 유지해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4일 홍콩 통계처에 따르면 홍콩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1.3%를 크게 밑돌...

      2022.05.04 17:50

    • 외국인 떠나는 홍콩…1분기 성장률 또 마이너스로

      외국인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중국 본토식 방역정책을 고수하던 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홍콩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나섰으나 해외 입국자 격리는 그대로 유지해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홍콩 통계처는 3일 홍콩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3%를 크게 ...

      2022.05.04 12:11

    • 금융허브 월가·런던시티·홍콩…글로벌 금융社·기관 몰린 곳

      명실상부한 ‘아시아 금융허브’였던 홍콩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홍콩에 거점을 둔 미국 기업 수가 18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고, 미국 기업이 떠난 자리는 중국 기업이 채우고 있다. 홍콩 통계처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홍콩에 아시아&middo...

      2021.12.13 10:00

       금융허브 월가·런던시티·홍콩…글로벌 금융社·기관 몰린 곳
    • '中 금융허브' 상하이, 위안화 자유롭게 거래

      중국 인민은행이 상하이에서 ‘위안화 거래 자유화’를 추진한다. 중국은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미·중 갈등으로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2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왕신 인민은행 연구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상하이 푸둥신구에서 무역과 투자를 위한 무제한...

      2021.07.22 17:16

    • 中 "상하이를 글로벌 금융허브로…위안화 자유화 확대"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상하이에서 '위안화 거래 자유화'를 추진한다. 중국은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미·중 갈등으로 인해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22일 경제전문매...

      2021.07.22 14:58

      中 "상하이를 글로벌 금융허브로…위안화 자유화 확대"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BIFC 63층 꼭대기에 외국금융 6개사 유치…부산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 탄력

      부산시가 홍콩의 BMI그룹 등 외국계 금융기업 6개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추가로 역량 있는 외국 금융회사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금융기관 본사를 부산에 추가로 유치해 ‘동북아 금융 허브’...

      2020.12.09 17:56

      BIFC 63층 꼭대기에 외국금융 6개사 유치…부산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 탄력
    • 글로벌 은행 '脫홍콩'에 들뜬 대만

      대만 금융당국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홍콩 탈출을 계기로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황톈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증권사들이 속속 기존 대만 지점을 확대하거나 새롭게 사무소를 내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회사 이름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아...

      2020.07.21 17:46

    • 대만, 아시아 금융허브 도약 위해 파격 규제완화 검토

      대만 금융당국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홍콩 탈출을 계기로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황톈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증권사들이 속속 기존 대만 지점을 확대하거나 새로 사무소를 내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회사 이름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아시아 금융허브로 꼽히는 홍콩...

      2020.07.21 15:35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허브 전략 재정립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현실에 부합하는 금융허브 전략을 재정립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3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금융중심지 전략은 단기적 시각이 아니라 장기적 시각에서 긴 호흡을 갖고 흔들림 없이 추진할 ...

      2020.07.16 19:12

    • 은성수 "아시아 금융허브 경쟁…규제 투명성 높여 대응"

      금융당국이 16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금융중심지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홍콩이 중국의 홍콩인권법 통과로 금융허브 지위가 붕괴될 상황에 놓인 만큼 경쟁력을 높여 아시아 금융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

      2020.07.16 15:07

      은성수 "아시아 금융허브 경쟁…규제 투명성 높여 대응"
    • 중국반환 23년 만에…정치·경제적 자유 박탈당한 홍콩

      7월 1일부터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시행되고,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일부를 발탁함에 따라 금융허브로서의 홍콩 위상이 흔들릴 것으로 우려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일 홍콩의 금융인들이 홍콩보안법 처리로 인해 객관성이 생명인 경제 분석이 왜곡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홍콩 투자은행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보안법이 체제...

      2020.06.30 17:23

    • 정치·경제적 자유 위기에 홍콩 '금융허브' 위상도 흔들

      홍콩이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게 된 밑거름인 정치·경제적 자유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일 홍콩의 금융인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로 인해 객관성이 생명인 경제 분석이 왜곡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투자은행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보안법이 체제 전복 시도와 테러 등에 대응하는 법이라고는 해도 경...

      2020.06.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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