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강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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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사망' 하동 경찰서…이번엔 만취 경찰관이 시민 폭행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근무 태만' 논란에 휩싸였던 하동경찰서에서 이번에는 만취한 경찰관이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20일 경남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하동경찰서 옥종파출소 소속 A 경위(50대)는 지난 18일 오...
2024.09.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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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출격 임무 맡은 전투기 조종사들 술판 벌여
유사시 출격 임무를 맡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비상대기실에서 근무 중 술판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공군은 관련자 16명 중 1명에게만 경징계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져'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공군에 따르면 수원의 제10전투비행...
2020.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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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해외공관 기강해이 지적에 "죄송하게 생각한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해자 보호"…국회 외통위 답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일본 주재 총영사의 성추행 의혹 사건 등 최근 해외공관에서 잇따른 기강해이·범법 행위와 관련해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
2019.07.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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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강해이' 비판에 대책 마련 고심
국방부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판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북한 소형 목선 경계 실패,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허위자수 등의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다. 국방부는 14일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2함대 등 최근 일련의 사건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
2019.07.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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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현직 과장 대기발령,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
국방부 현직 과장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해당자를 즉각 보직 해임했으며, 후임자 인선도 완료했다. 조치는 신속했지만, 현충일 즈음에 기강해이 사고가 발생한 터라 국방부는 후속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2019.06.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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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신입직원들에 '프로정신'과 '사명감' 당부…최근 잇따른 기강 해이 의식?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이 26일 외교부 신입 직원들에게 ‘프로페셔널리즘’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신입 직원 환영식에서 한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작은 판단과 행동이...
2019.04.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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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신원확인'…엉뚱한 사람 잡을 뻔한 경찰
경찰이 편의점에서 2천300원짜리 술 한 병을 훔친 범인을 붙잡아 즉결심판 처분을 했으나 이 범인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을 법정에 세울 뻔한 일이 발생했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20분께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내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계산하지 않고 술병을 들고 나갔다가 점주에게 붙들렸다...
2017.06.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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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무원노조 불허방침 확인...김용갑장관 기강해이등 이유
정부는 13일 지난 임시국회에서 야3당 제안으로 6급이하 공무원들에게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인정하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이 개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갑 총무처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이송돼 오는대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제의요구안을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
198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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