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선 금호아시아나
-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금호 4개사 구조조정 마무리
금호타이어가 5년 만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서 졸업하게 됐다.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종료로 5년간 이뤄진 금호아시아나 주력 계열 4개사의 구조조정도 마무리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 안건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결과, 채권액 기준 75% 이상 승인을 얻어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주요 채권은행 중 산업...
2014.12.23 14:24
-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MOU 체결
금호타이어가 채권단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31일 금호타이어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위한 MOU를 맺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MOU는 이달 초 채권단 협의회에서 마련한 경영정상화 계획 관련 구조조정 방안을 담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신규자금 6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0.05.31
-
금호타이어 비정규노조 '임금삭감 반대' 부분파업
워크아웃 중인 금호타이어 노사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최종 합의했으나 비정규직노조는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에 나섰다.27일 금속노조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비정규직지회는 이날부터 하루 4시간씩 광주공장 등 3개 공장에서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비정규직지회는 "금호타이어가 도급업체에 비정규직원의 임금을 10% 삭감하겠다고 밝혔다가 이제...
2010.04.27
-
채권단, 이번주에 금호타이어와 양해각서
채권금융회사들이 조만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 중인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채권단과 금호타이어는 이번 주 중에 정상화 방안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전망이다. 산은은 26일 채권금융회사들을 상대로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한 서면 동...
2010.04.26
-
채권단, 주중 금호타이어와 MOU 체결
채권단과 금호타이어가 이르면 이번주 중에 정상화 방안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전망입니다. 산업은행은 채권금융회사들을 상대로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한 서면 동의서를 오늘(26일) 받기로 했습니다. 채권 신고액 기준으로 전체 채권단의 75% 동의를 얻으면 금호타이어 정상화 계획은 확정됩니다. 채권단은 채권금융회사들을 상대로 한 서면 동...
2010.04.26
-
채권단, 금호타이어 정상화계획 확정
채권단이 금호타이어[073240]에 두 차례 걸쳐 총 6천억 원에 가까운 출자전환(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을 단행하고 주주별 차등감자(자본감소)를 실시키로 했다. 채권금융회사들은 또 금호타이어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6천억 원에 이르는 신규 자금을 수혈해주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3일 이러한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계획을 확정해 채...
2010.04.23
-
금호타이어 임단협 최종 조인…정상화 '가속도'
금호타이어 노사가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고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금호타이어는 22일 오후 2시 광주공장 별관에서 김종호 사장과 고광석 노조 대표지회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금호타이어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조인식은 전날 열린 전체 조합원 3천562...
2010.04.22
-
금호타이어에 5000억~6000억원 자금 지원
채권단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인 금호타이어에 5000억~6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투입한다.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0일 오후 주요 채권금융회사들을 소집,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사 결과와 정상화 계획 등을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2009년 말 기준으로 부채가 자산보다 1900억원 더 많은 '마이너스 자본 상태'로 증시에서 상장...
2010.04.20
-
채권단,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재개
신규 자금 지원, 감자.출자전환 등 정상화 계획 논의 금호타이어[073240] 노사 간 협상이 최근 다시 타결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도 재개됐다. 채권단은 노조의 구조조정 동의서가 제출되는 대로 금호타이어에 신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19일 "노조가 구조조정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면 신규 자금 지원 등을 단행할 계획...
2010.04.19
-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 의미
18일 노사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지 9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결과는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회사 회생에 극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과 지역 중견 건설사의 잇따른 부도 등 광주.전남 지역 경제계가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경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호타이어의 노사협상 타결은 협력...
2010.04.18
-
금호타이어 노사 극적 합의…파국은 면해
노사 갈등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재개가 불투명했던 금호타이어 노사가 채권단이 양해각서(MOU) 체결 시한으로 못박았던 20일을 이틀 앞두고 18일 극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26차 본교섭에서 임금과 상여금 삭감 폭 조정,정리해고 철회 등 쟁점에 대해 합의했다. 해고 ...
2010.04.18
-
금호타이어 대규모 정리해고 현실화
191명 10일자, 1천6명 5월 10일자 해고 통보 금호타이어의 2010년 임단협 노사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부결된 가운데 사측이 애초 예고했던 해고 대상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면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7-8일 이틀 동안 진행된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해고 예정자 193...
2010.04.09
-
금호타이어 어디로…채권단, 워크아웃 작업 중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해온 국내 2위 타이어업체 금호타이어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지난 1일 극적 합의했던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노조 조합원들이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7~8일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반대표가 전체 투표자(3460명)의 56(임협)~57%(단협)에 달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즉각 워크아웃 ...
2010.04.09
-
"공멸 피하자" 채권단·FI 막판 양보로 '극적 타결'
금호산업의 생사(生死)를 놓고 치킨게임을 벌여온 금호산업 채권단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법정관리 신청 직전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일단 충돌은 피했다. 이로써 금호산업은 일단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고,대우건설도 법정관리 회사의 자(子)회사로 전락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공멸은 피하자…정부, 막판 합의 유도 17개 FI 중 막판까지 산은 제...
2010.03.05
-
금호타이어 정리해고 등 1천199명 명단 통보
8-9일 파업 찬반 투표..노사 극적 타결 가능성은 남아 전날 노사협상이 결렬된 금호타이어가 3일 예정대로 정리해고 예정자 명단을 개인에게 통보하면서 노조가 농성에 들어가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93명의 정리해고 대상자와 1천6명에 대한 도급화 계획을 광주지방노동청에 신고하고 대상자에게 문서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
2010.03.03
-
금호타이어도 '중대 고비'…노사협상 또 결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회생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후 인력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만을 확인한 채 3시간도 안돼 협상 테이블을 떠났다. 양측은 그동안 임금 삭감과 인력 구조조정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왔다. 회사 측은 더 늦을 경우 공멸할 것이라고 판단,3일 예정대로 노동청에 1...
2010.03.02
-
금호타이어도 '중대 고비'…노사, 구조조정 이견 여전
금호타이어 회생작업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193명에 대한 정리해고 통보를 앞두고 노사 양측이 머리를 맞대고 있으나 견해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후 인력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막판 협상을 재개했다. 당초 오전 일찍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자체 협의가 길어져 지연됐다. 양측은 그동안 임금 삭감과 인력 구조조정을 둘...
2010.03.02
-
금호 채권단, 대우건설 협상 3월초로 연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와의 풋백옵션 처리 방안에 대한 합의 시한을 3월 5일로 연기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 중에서 일부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우건설 풋백옵션과 금호산업 정상화 방안에 합의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최대한 설득하되 늦더라도내달 5일까지는 합의하겠다"고...
2010.02.22
-
금호타이어 178명 명퇴신청…협상 돌파구될까
원재료 부족 16일부터 버스.트럭용 40% 감산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7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노사 협상의 돌파구가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기능직 사원 4천여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광주공장 127명, 곡성공장 49명, 평택공장 2명 등 모두 ...
2010.02.19
-
금호타이어 노조 버티기…공장 올스톱 위기
적자 누적으로 자금이 고갈된 금호타이어가 노사 갈등으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빠졌다. 회사 측의 임금삭감 및 구조조정 등 고강도 비용절감 방안에 노조가 반발을 계속,채권단의 자금지원이 미뤄지고 있어서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노조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간 중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는 한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2010.02.1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