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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지휘자

    • '절제'의 김은선과 '변칙'의 스티븐 허프가 빚어낸 라흐마니노프

      지난 6월 영국의 저명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운영하는 클래식 음악계 뉴스 사이트 ‘슬립트 디스크’가 우리의 눈길을 확 잡아끄는 순위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휘자들의 순위를 매기면서 한국 출신의 김은선을 1위로 꼽은 것이다...

      2024.07.15 14:09

      '절제'의 김은선과 '변칙'의 스티븐 허프가 빚어낸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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