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년前 주 52시간 시범 도입… 他기업 벤치마킹

삼성전자는 근로시간 단축(주 68시간→52시간) 제도가 법으로 시행되기 약 1년 전부터 회사 내부적으로 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여부도 알 수 없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각...

2018.07.16 16:56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 보고'로 이중결재 줄이고 효율성 ↑

현대자동차그룹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는 ‘워크스마트’ 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단순히 늦게까지 일하기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2018.07.16 16:55

LG그룹, 4조 투입… 국내 최대 융복합 R&D硏 가동

LG그룹은 고객가치 창출의 원천이 직원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주도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본격 가동하고 ...

2018.07.16 16:55

SK그룹, 난임 직원에 기본급 100%·유급휴가 10개월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딥체인지(근본적 변화)는 일하는 방식의 형식을 시작점으로 삼고 있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은 일하는 방식의 핵심 요소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실험과 실천형 조직구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2018.07.16 16:54

포스코, 4조 2교대 7년전 도입… 둘째 낳으면 500만원

포스코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 혁신 등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회사의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4조 2교대를 운영하고 있다. 12시간을 길게 일하는 대신 4일을 쉬는 근...

2018.07.16 16:53

GS, 열린 소통공간 마련… 부서간 협업 활성화

허창수 회장은 “개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창의적 조직문화가 기반이 돼야만 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2018.07.16 16:52

롯데, PC 오프제 확대 이어 '모바일 오프'도 추진

롯데는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업문화위원회를 조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창의적인 기업문화 형성과 근무 효율화,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2016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는 임...

2018.07.16 16:51

한화그룹, 유연근무제로 직원들 자기계발·워라밸 독려

한화그룹은 태양광 및 방산, 석유화학 기업 인수합병(M&A) 등으로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 문화와 임직원 의식수준도 글로벌 일류 수준으로 제고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2016년 3월부터 그룹 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진 조직문화 변...

2018.07.16 16:51

동국제강, 불필요한 회의·야근 없애니 업무효율 '쑥쑥'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은 동국제강은 유연한 기업문화와 업무 제도 혁신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야근 문화를 버리고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자”며 일하는...

2018.07.16 16:50

두산 "잘 쉬어야 일도 잘해" 여름에 2주 휴가

두산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휴가제를 권장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로 업무효율이 떨어지기 쉬운 7∼8월 2주일의 휴가를, 겨울에는 크...

2018.07.16 16:49

에쓰오일, 여가생활 장려… CEO가 '워라밸' 직접 챙겨

에쓰오일의 핵심 기업 가치는 최고, 열정, 정도, 협력, 나눔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에...

2018.07.16 16:48

LS그룹, 여름철 회사 수영장 임직원에게 무료 개방

LS그룹은 다양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과거에는 높은 보상과 처우(1970~1980년대), 기업의 비전(1990년대), 직장의 안정성(2000년대)이 임직원에게 동기 부여를 하는...

2018.07.16 16:47

현대상선, PC 자동 차단해 조기 퇴근… 휴일잔업 금지

현대상선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PC 오프제’를 시행 중이다. 퇴근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지는 제도다.오후 6시 이후부터는 직원들의 컴퓨터 화면에...

2018.07.16 16:46

제주항공, 사내 게시판 자발적 제안이 성장 원동력

제주항공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수직적인 기업문화에서 탈피해 누구나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주항공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제주항공은 2016년부터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회사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2018.07.16 16:45

KT, '9 to 6' 정시 출퇴근… 효율·집중적 근무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각 기업이 세부적인 실행 방안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차별화된 근무문화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KT는 올해 초부터 노사 합의를 통해 ‘9 to 6(오전 9시 정시 출근, 오후 6시 정시 퇴근)’ 근무 문화를 정착하...

2018.07.16 16:44

효성, 원할 때 출근하고 퇴근… 유연근로제 도입

효성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유연근로제를 도입했다. 직원 개인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차원에서다. 효성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리프레시 휴가’와 &lsqu...

2018.07.1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