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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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공시 우려 급증, 제도 안착 준비 시급
[한경ESG] 정책 인사이트‘기후 공시가 의무화되면 기업의 법적 또는 소송 리스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최근 경제 단체나 법무법인 등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목소리다. 하지만 법적 리스크에 기업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시 의무화 시기를 ...
2024.08.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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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기후공시' 의무화
미국에서 기업들의 기후 공시 의무화 제도가 도입된다. 당초 예고된 초안보다 후퇴하긴 했지만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입법으로 글로벌 기후 공시 의무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6일(현지시간) ‘기업 기후 공시 의무화 규칙’ 최종안을 가결했다. 초안이 공개된 지 2년 만이다.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가 재무...
2024.03.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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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도 기업 기후공시 의무화…"전체 공급망 공시 의무는 경감"
미국에서 기업 기후 공시 의무화 제도가 도입된다. 당초 예고된 초안보다 후퇴하긴 했지만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입법에 따라 전 세계 기후 공시 의무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6일(현지시간) 찬성 3표, 반대 2표로 &l...
2024.03.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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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회계전쟁' 시작됐다…'넷제로 충당부채' 놓고 대격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미래에 써야 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용을 미리 부채에 반영토록 하는 공시기준 정비에 나섰다. 넷제로 선언 등으로 인해 기업이 감내해야 할 기후 비용을 사전에 충당부채로 반영하자는 게 핵심이다. 이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녹색 비용 놓고 서방과 중국이 '회계 전쟁'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SK·삼성 등 RE100(...
2023.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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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공개해라"…'뜨거운 감자' 美 기후공시
미국 증시에서 기후공시가 '뜨거운 감자'다. 증권당국이 모든 상장사들에게 해마다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과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서다. 미국 기업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지난 2...
2022.03.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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