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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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표심 노리고…'기후 비상사태 선포' 운 띄운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 환경론자 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유 수출 중단 등 비상조치가 현실화하면 물가 급등과 소송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석유·...
2024.04.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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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美바이든, '기후 비상사태' 선포로 지지층 결집 노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 환경론자 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이 석유·가스 개발 억...
2024.04.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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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동부 '최악의 홍수'…악어 등장에 주민들 '공포'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공항에 있는 비행기들은 물에 잠겼으며, 거센 물살에 도로를 끊기고 마을로 악어들이 밀려들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이 전했다. 퀸즐랜드에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
2023.1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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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이 만든 토네이도…美를 할퀴다
“토네이도가 이렇게 큰 피해를 남긴 것을 본 적이 없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켄터키주 메이필드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강력한 토네이도로 집과 일터를 잃어버린 주민을 위로하는 자리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날 미네소타엔 또 다른 토네이도가 찾아왔다. 12월 이 지역에 토네이도가 등장한 것은 ...
2021.1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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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에 폭염·빈곤·질병 등 12가지 '기후재난' 닥친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은 2015년 3월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83ppm으로, 관측 이래 처음으로 한계치인 400ppm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와 각종 기후변화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
2020.04.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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