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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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김규연 듀오 콘서트, 현과 건반으로 무대를 전쟁 한복판에 놓다
제1차 세계대전부터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인간의 영혼까지 앗아간 파멸의 시대에 음표를 써 내려가야 했던 음악가들의 고통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음악회-조진주&김규...
2023.08.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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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과 건반으로 무대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제1차 세계대전부터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인간의 영혼까지 앗아간 파멸의 시대에서 한음 한음 음표를 써 내려가야 했던 음악가들의 고통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맹렬한 악상과 극적인 표현, 정교한 호흡에서 비롯된 폭발적인 음향은 전시(戰時)에 인간...
2023.08.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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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무대 위 '트로이메라이'가 위로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 리뷰]
지난 5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불이 꺼져 캄캄한 무대에서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가 들려왔다. 어린이정경 가운데 가장 유명한 7번곡이다. 꿈이나 몽상을 뜻하는 트로이메라이는 2분이 넘도록 어둠 속에서 이어졌다. 어린이의 동심을 표현하는 ...
2023.04.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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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경·김다미·박규희·김규연의 '새로운 사중주'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김규연. 각자의 분야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 네 명의 연주가가 모여 새로운 4중주를 선보인다. 다음 달 17일과 19일 세종예술의전당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ls...
2023.02.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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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김규연 양 訪北 불발… 北 "큰할아버지와 만남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특별방문단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던 중학교 3학년 김규연 양의 방북이 불발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평양의 선발대가 김양과 큰할아버지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려왔다”며 “지난 8월 이산가족 상봉 시 북측 큰할아버지께 손편지를 써 화제가 된 김양의 방북이 어렵게 ...
2018.09.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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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분 재산세 1,394억원 과세...주거용 김규연씨 등 6명
*** 기준과표 6.3% 올라 세액 24.5% 증가 *** 서울시는 9일 금년도 건축물분 재산세 1,394억8,100만원(149만1,265건)을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9월1일 현재 서울시소재의 실제 건축물 소유자로 납기는10월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올 건축물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세액은 24.5%, 건수는 5.9%가 증가한것으로 이는 기준과표가 6.3%...
198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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