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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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윤석남·김길후…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백남준(1932~2006)이 미래를 내다본 대단한 예술가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도 ‘미디어아트의 창시자이자 인터넷의 개념을 예견한 거장’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그가 위대한 이유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도 아는 사람은...
2024.03.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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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윤석남·김길후… 시대를 넘어서 한 자리에 각자 서다
백남준(1932~2006)이 미래를 내다본 대단한 예술가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도 ‘미디어아트의 창시자이자 인터넷의 개념을 예견한 거장’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그가 위대한 이유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도 아는 사람은&...
2024.03.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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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을 불태우자 예술혼이 타올랐다
조각가 최수앙(46)은 2000년대 초반부터 극사실주의 인체 조각으로 평단과 미술시장에서 명성을 쌓았다. 손발톱과 피부 질감까지 몸의 세부를 낱낱이 새기는 작업은 기계 없이 손으로만 석고를 깎아낸 덕분에 가능했다. 하지만 20여 년간 쉬지 않고 이어진 작품 활동은 그의...
2021.08.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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